그렇지 않더라도 특정 주제로 꾸준히 사진과 해시태그를올리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팔로워가 쌓인다.
팔로워가 1,000명, 2000명넘어가는마이크로인플루엔되면 DM을 통해 이런저런 협찬제의가 들어온다. 아니면 체험단 단톡방에 들어가인스타그램을 검색하면게시물 1건당 원고료를 적게는5만 원에서 많게는 15~20만 원까지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자녀가 있다면 공감할 이야기인데, 육아를 하다보면 아이들에게 유튜브를 안 보여줄 수가 없다. 유튜브를쥐어주면 계속 보채던 아이도 얌전해지기 때문이다. 이런아이들은 훗날 커서도 유튜브를 이용할 확률이 높다. 내가유튜브의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이때문이다.

현명해진 요즘 소비자들은 어떤 상품에 관심이 있는데그와 관련된 블로그가 있으면 들어가서 과거에 쓴 글까지꼼꼼하게 읽어 이 블로거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점검하는 것이다. 블로그에서 옛날부터 성실하게 자기분야를 공부해왔고, 칼럼을 보니까 전문성도 확실하고,
이웃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미도 느껴지면 구매전환률이 대폭 상승한다.

SNS나 유튜브로 성공한 것 같은 사람들 중에 블로그를같이 하는 경우도 많다. 왜 그럴까? 내 비즈니스 홍보나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들을 담아놓을 베이스캠프역할로 블로그만 한 채널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영상의 시대 라고 하지만 모든 콘텐츠의 기초는결국 다 글에서 나온다. 웹툰작가들도 만화를 그리기전에글과 스케치로 콘티를 짜고, 방송국에서도 영상을제작하기 전에 대본부터 쓴다. 모든 회사는 사업을시작하기 전에 기획서부터 작성한다. 블로그를 통해콘텐츠 기획이 충분히 훈련된 사람은 SNS 카드뉴스와유튜브 영상 콘텐츠도 남들 이상으로 잘 만들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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