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임금을 주면서 사람들을 많이 채용할 수 있는 건첨단제조업밖에 없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에 사활을걸고 있는 이유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회사 이사회와 아버지 이병철 회장이반도체 산업 진출을 시기상조‘ 라며 반대하자, 사재를들여 한국반도체 지분을 인수하며 강한 의지를드러내기도 했다.

현재의 기술 동향을 고려해보면 같은 크기로 지금보다훨씬 큰 용량을 담을 수 있는 혁신적인 배터리가 나타날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 때문에 저전력반도체 기술 발전을통한 모바일반도체 개발이 현실적으로 크게 주목받고있다.

반도체시장이 PC와 스마트폰 중심에서 벗어나 IoT,
빅데이터,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자율주행차 등으로 확대되면서 필요한 기술이 과거와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반도체업체들이적극적으로 M&A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왜일까. 2004년 가난했던 시안의 대학생은 왜 모국에대한 자부심이 가득했고, 어엿한 국제도시가 된 2016년베이징의 대학생은 자국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됐을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다르다는 게가장 큰 요인이라고 기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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