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효과(Endowment Effect) : 사람들이 어떤 물건을소유하고 있을 때 그것을 갖고 있지 않을 때보다 그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내놓는 것을손실로 여기는 심리 현상을 말한다. 코넬 대학교 경제학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실험에서 이러한보유효과가 극적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을 무작위로 2개의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대학의 로고가 그려진머그잔을 선물했다. 그리고 머그잔을 가진 그룹과머그잔을 가지지 못한 그룹 사이에서 머그잔을 대상으로경매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머그잔을 가진 그룹이 팔려고하는 금액은 머그잔을 가지지 못한 그룹이 사려고 하는금액의 약 2배였다.

1980년에는 시간당 임금 기준으로 고졸이 16달러,
대졸이 21 달러, 석사는 24.9달러였지만 2010년도에는고졸이 14.8달러, 대졸이 25.3달러, 석사 이상은33.1달러로 나타나 학력 간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나타나고 있다. 사회가 지식 정보화 사회로 변화함에따라서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엘리트의 오판도 작용했다. 중국이 자유시장경제에 편입되면 중산층이 늘어나고 자유롭게경제활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민주주의가 발달되고자유 시장경제로 변화될 것으로 미국은 낙관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도 중국은 여전히 중국공산당 1당독재 체제로 남아 있고 변한 게 없다. 오히려 시진핑은임기도 없애버리고 황제처럼 죽을 때까지 집권할 태세다.
1인 독재 체제가 더 심해진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본능대로 산다. 가난하게 사는 게 제일 쉬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가난하게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다수가 가난하고 부자가되지 못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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