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의 연구는 조금 다른 것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어마어마한 자제력을 가진 듯 보이는사람들을 분석하고, 그들 역시 고통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다만 ‘규범적인‘
사람들은 영웅적 의지나 자제력이 없이도 삶을 더 낫게설계한다. 다시 말해 그들은 유혹적인 상황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었다.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을 때마다 의지를 새로이 투입하지말고 자신의 에너지를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더 써라.
이것이 자제력의 비밀이다. 좋은 습관을 불러오는신호들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신호들은 보이지 않게 하라.

우주비행사 마이크 마시미노Mike Massimino는비행사가 되기 전 MIT를 졸업하고 소규모 로보틱스수업에 참가했다. 그런데 그 수업을 듣는 사람들 열 명 중네 명이 우주비행사가 되었다.5 이와 유사하게, 11세나12세 때 가장 친한 친구의 아이큐가 높으면 그 사람 역시15세 무렵에 아이큐가 높아진다. 타고난 지능이 그렇지않다 해도 말이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자질과 행동을 흡수한다.

언젠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움직임이 제한되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저는 휠체어 때문에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휠체어는 오히려 자유를 주지요.
휠체어가 없다면 저는 침대를 떠날 수도, 집을 나설 수도없을 테니까요. 이런 관점 변환은 그의 삶의 방식을완전히 바꿔놓았다.

새로운 언어를 말하는 것, 악기를 연주하는 것, 익숙하지않은 움직임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느낌이다. 각감각들이 전달되는 경로들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주 반복함으로써 길을 만들면 어려움은 사라진다. 그행동들은 다른 곳에 마음이 쏠려 있어도 자동으로 수행할수 있게 된다."상식과 과학적 증거 둘 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반복은 변화의 한 형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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