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버핏클럽 issue 3 - Apologia for Buffett ㅣ 버핏클럽 3
강영연 외 지음 / 버핏클럽 / 2020년 7월
평점 :

최근에 버크셔의 부진한 성적과 함께 버핏이 동네 북처럼 되고 있는데, 켄피셔 , 빌애크만 등등 다 공격하는 듯 ㅇㅅㅇ ;
좋으나 싫으나 여전히 버핏이 투자계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난다. 어떻게 보면, 코카콜라 좋아하는 흰머리난 미국 할아버지인데 ㅎ 지금의 푸근한 할아버지 인상과 달리 그가 위대한 투자자가 되기까지의 어떻게 보면 사나운 성격들을 안다면 흠.. 역시 사람은 잘 늙어야 하나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도서는 워런 버핏이 매년 보내는 주주서한에 대한 번역을 포함해 가치투자와 관련해 다방면에 있는 저자들이 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도서이다.
저자별로 짧게 짧게 쓴 글들을 모아놓은 도서이다 보니 읽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쉽게쉽게 읽힌다.
아 그리고 도서에 현명한투자자 모임이라는 현투모 스터디 모임 관련 문의 메일을 보낼 수 있는데, 관심이 있어서 메일을 보냈지만, 보내고 나서 2주 넘도록 답이 없다. 흠.. .. 그렇다 흠.. 흑 ㅜ
https://pjw1307.tistory.com/853
연봉은 회사가 내게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의 척도였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얼마나 이들에게 가치 있는 인간인가‘라는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했다.
바텀업은 예측에서 자유롭다. 싸게 사서 기다리면 된다. 바겐세일이 매수 구간에 들어올 때까지경제 전체에 대한 관점이나 시장의 현황에 좌우되지 않고기다려서 매수할 수 있는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세상에 많은 투자 방법론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는 그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일관성 있게투자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급등락하는 투자의 세계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투자는 한두 번 만에 큰돈 벌고 떠나는 게 아니라평생 해야 하는 나만의 사업이다. 독자 모두 소중한 건강과 재산을 잘지키는 현명한 투자자로 롱런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