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고민만 하다가 인생을 끝낼 게 아니라면, 마지막 날이 돼서야 목표한 삶을 시작할 작정이 아니라면.“

살면서 우리가 끊임없이 스트레스와 압박, 두려움과 불안에 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중요한 시간’을 쓰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언젠가는’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 때문이다. 133명의 인생 현자들은 말한다. ‘언젠가는’이라는 시간은 없다고 우리가 힘겨운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해서가 아니다. 자꾸만 ‘미루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성공하려면 지금 성공해야 하고, 행복하려면 지금 행복해야 한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지금 그것을 이루어야 한다. 

이 책은 삶의 우선순위를 지혜롭게 조정해 참된 삶을 얻은 사람들의 깊은 깨달음을 들려준다. 이를 통해 오래된 나를 떠나 완전히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지혜를 열어준다. 인생 현자들은 말한다.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현자는, 바로 당신이다.“ 


1. 실패는 우리를 환상에서 깨어나게 해 준다.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볼 수 있기에, 타인의 눈에는 실패할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성공으로 가고 있는 중인 것이다.”


2. 비즈니스의 성공 비결엔 비밀이랄 게 딱히 없다는 것을, 그저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는 것을 모르면 질문하면 된다는 것을, 안 그런데 그런 척하면서 전전긍긍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바보처럼 보일까봐 두려워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3. “성공한 사람들을 눈여겨보면, 그들은 실패를 많이 한 사람들이죠. 실패란 게 뭘까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봤다는 뜻이잖아요? 이게 중요하더라고요. 무엇이든 실제로 해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겠죠. 피드백 따위는 무시하세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이디어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수정하려 하지 말고,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 '못 말리는 친구군, 그래, 한 번 해봐!' 하는 백기 투항을 받아내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더군요."


4. 인간은 변화를 갈망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한 번 뒤처지면 회복할 수 없다는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란, 절대 변화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할 때 가능하다. 영원불변의 진리에 기댈 때 삶은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한다.

나발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거의 모든 일을 거부하라. 타협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평생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들하고만 일하고, 하는 것 자체만으로 즐거운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라.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들과 저녁을 먹지 마라. 지루한 사람들을 위한 지루한 행사에 참석하지 마라 휴가를 즐기고 싶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가지마라.” 


5. '기다리는 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내가 만일 이 조언을 들었다면 한 달에 1억 2,000만 명이 방문하는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Spotity의 창업은 꿈도 못 꿨을 것 이다. 내가 떠올리는 아이디어는 모두 아이디어에만 머물렀을 것이다. 창업자들이

대부분 그렇듯 나도 수없이 퇴짜를 당했다. 하지만 열심히 돌아다니며 퇴짜를 맞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그들은 늘 머릿속에만 틀어박혀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설계했다가, 끝내는 고개를 흔들어 지우기를 반복하는 시람들이었다. 나는 그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내가 아는 사람, 내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신나게 퇴짜를 맞고 있는 살마이다.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일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나는 보노보노가 해준 이 조언을 적중하는 순간을 거의 매일 목격한다. - 대니얼 엑 Daniel Ek, 스포티파이 CEO - 


6.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일과 삶의 균형 맞추기에 애를 먹고 있을 것이다.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다. 여기에 수전의 조언은 유용하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해 돈을 벌고 인간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배운다는 태도를 갖는다면 한결 수입의 시기를 견디기가 쉬워질 것이다. 위험한 것은 수입도 아니고, 지출도 아닌 모호한 삶을 계속 사는 것이다. 인생을 명료하게 나누고 그에 따른 계획들을 세워보라. 


7.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내가 만난 세계 최고 CEO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기억하는가? 그들은 모두 '결점투성이' 인간들이라는 것을? 겨우 한 걸음 전진하기 위해 하루 종일 발버둥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8. 인데버라는 리마커블한 조직을 처음 만들있을 때 린다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미친 여자 a chica loca’였다. 물론 칭찬이었다. 새로운 일, 특히 통념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혁신을 시도할 때는 미쳤다는 말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 정신이 나가지 않으면 편지풍파를 일으킬 수 없다. 기업가의 가장 큰 자산은 ‘남들과 반대 방향으로 질주하는 생각 시스템’이다. 

"성공하는 기업가가 되고 싶다면 ‘무난하다', '나쁘지 않다',  '썩 괜찮다'라는 평가를 기어코 거부하라. 그건 당신이 무난한 수준조차 미치지 못한다는 정중한 조롱일 뿐이다. 이런 평가를 하는 사람은 눈곱만큼도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성공하고 싶다면 미친 스토커가 되어야 한다.


9. 성공하고 싶다면 문을 닫아야 한다. 자신의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지금 처한 현실에 한 발 자신의 꿈에 한 발을 담그는 것은 괜찮다. 나이키의 필 나이트 Phil Knight도 처음 몇 년은 회계사로 일했고 스팽크스의 사라 블레이클리Sara Blackely도 자기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팩스기를 팔고 다녔으니까. 하지만 기약 없이 계속 딴 곳을 쳐다보는 일은 멈춰야 한다. 한 발만 담근 채로는 성공적인 사업을 일굴 수 없다.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나 견인력이 생기면 즉각 탯줄을 끊어야 한다. 둥지를 떠나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비상하는 법을 배울 수 없다.”

당신의 발을 내려다보라. 두 발이 한 곳을 향하고 있는가? 당신이 닫아야 할 문은 어디에 있는가?


10. “타인의 피드백에 전혀 개의치 않을 자신 있어요? 그러면 천재가 될 수 있어요. 좋은 아이디어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아이디어가 좋다는 증거‘를 찾으려고 무의식적으로 애를 쓰기 때문입니다.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증거가 친구, 동료, 상사가 눌러주는 ’좋아요‘죠. 긍정적인 피드백은 창의성을 떨어뜨립니다. 피드백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창의성은 상승하죠. 물론 귀에 솔깃한 피드백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죠. 독창적인 아이디어일수록 상사나 동료들에게 이해받기도 어렵고요. 십중팔구 ’그건 너무 나갔어‘, ’너무 오버하는 거 아냐?‘등의 핀잔을 받기 일쑤죠. 남다른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모든 사람의 피드백을 무시해야 해요. 다시 말해 좋은 아이디어에 필요한 건 창의성보다 ’용기‘입니다. 무시할 수 있는,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 말입니다.”


11. 그렇게 나는 연패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깨달았다. 내가 왜 졌는지를 아는 데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그저 내가 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을 뿐이라는 것을, 그후 나는 패배를 다른 방식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화를 내는 대신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답이 나오면 그것을 기록해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오랫동안 생각해보았다. 그러자 내가 놓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코치와의 대화 수준도 더 높아지기 시작했다. 패배는 라켓과 수건을 내팽개치고 머리를 감싸 쥐며 울부짖어야 할 실패가 아니었다. 패배는 ’이기는 연습‘이었다. 승리를 위한 리허설이었다. 나는 다시 연습을 시작했고, 21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켰고, 그랜드 슬렘 대회 결승전에서 매치 포인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 마리아 샤라포바, 테니스 선수 - 


12. 최근에 새로운 규칙을 하나 정했다. 요청받은 일이 일주일 이상 뒤에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대부분 거절하기로 말이다. 예외가 있다면 꼭 참석해야 가족 행사와 정말 달려가서 강연하고 싶은 컨퍼런스 한두 개 정도다. 이주 단순하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이 규칙을 지킨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거절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초대해주신 건 감사하지만 기한이 하루 이상 남은 일은 아무것도 미리 약속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제 일정을 비워야 하거든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와 만나고 싶은 날의 하루, 이를 전에 연락을 주시는 겁니다. 그때 봐서 일정이 있으면 시간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13. 성공은, 성공한 후에 찾아오지 않는다. 성공은 '동시적인 상태’다. 열심히 일하며 꿈을 향해 뛰는 동시에 가족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땀흘리는 운동을 하고, 소중한 사람들의 안부를 챙기고, 좋은 책을 읽고, 깊은 잠을 자는 것이다.


14. 모든 힘을 쏟을 만큼 사랑하는 일이 아니라면 승부를 걸어서는 안 된다. 십중팔구 패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일인데, 거기에는 엄청나게 많은 경쟁자가 존재해서 망설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는 반드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경쟁자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만들고, 재능이 없다면 재능을 만들어야 한다. 성공을 거둔 사람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그들은 경쟁하지 않는다. 그들은 처음부터 이겨놓고 시작한다. 둘째, 내가 가진 역량을 가장 잘 아는 건 나 자신뿐이라는 것이다. 투지와 결단력, 노력 등등 인간이 지닌 잠재력을 온전하게 측정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기회가 생기면 우리는 그것을 다른 누구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가능성이 있다. 


15. 그렇다. 성공하려면 한계까지 반드시 가야 한다. 한계점에 도착하면 거기서 한 걸음 더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믿기지 않는가? 사실이다. 이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을 나는 알고 있다. 한계점까지 자신을 끌어올리려면 카일과 같이 수천 번의 실패를 겪을 수도 있다. 실패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건 한 번도 한계점까지 가보지 못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아직 시작도 못해본 것이다. 시작도 못해봤는데, '어떻게 성공까지 가겠는가?

수없는 실패를 통해 우리는 한계점까지 나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16. “모든 순간에 내가 모든 걸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삶을 살면 된다고 깨달았다. 생각해보라. 우리는 매 순간 주사위를 던진다. 던져진 주사위에서 어떤 숫자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측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건 오직 주사위를 던지는 사람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주사위 게임에서 원하는 숫자를 계속 얻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틀렸다. 계속 주사위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계속 주사위를 던질 수 있는 사람,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결정하는 사람이 된다는 건 어떤 뜻인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타인의 말과 결정에 크게 의존했다가 실패하는 사람은 거의 회복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추락한다. 처음부터 게임에 참여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17. 그 대신 다른 사람의 바다가 아니라 나의 바다를 항해하라. 나의 산을 올라라. 죽음까지 내가 어떤 경로와 지점을 거치는지 머릿속에 그려라. ‘메멘토 모리'를 침대 맡에 붙여놓아라 눈을 뜰 때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그 메시지가 새로운 삶의 베이스캠프가 되어줄 수도 있다. 


18. 토니 모리슨의 책을 읽고,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줄 수 있는 인생의 지혜가 있다면 이게 전부다. 원하는 사람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가 어떤 책을 읽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라. 원하는 사람이 전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포기하라. 책을 읽지 않는 사람과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단언컨대 세상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 커다란 성공과 성과를 일군 사람들 누구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독서광이다. 최소한 읽지 않은 책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도 다시 지갑을 여는 사람이다.


19. “당신이 만든 스타트업이 성공할지의 여부를 알고 싶은가? 당신이 스스로에게 ’내가 이 사람에게 얼마의 연봉을 지급해야 회사에 남을까?‘보다 ’내가 이 사람에게 어떤 비전을 만들어 주고, 어떤 미션을 주어야 될까?‘라는 질문을 더 많이 한다면, 당신의 회사는 성공한다. 인재는 영입되지 않는다. 훈련될 뿐이다. 스타트업을 만든 당신은 주군이다. 너무 뛰어난 사무라이는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20. “멋진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면 클라이언트 면전에서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닥치고 돈이나 내세요!‘ 19년쯤 프리랜서로 일해보면 안다. 나를 공짜로 부려먹으려고 사람들이 쓰는 온갖 수법을, 프리랜서는 멋진 경험일 수도 있고, 유명인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일 수도 있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주는 트렌디한 직업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집세를 내고 음식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숫자에 밝아야 한다. 내가 먼저 돈 얘기를 집요하고 철저하게 꺼내지 않으면 세상은 결코 먼저 지갑을 열지 않는다.”


21. 페렐 박사는 말한다. “먼저 사람들의 수고를 인정하고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라. 그러고 나서 자신의 관심을 나타내라. 그러면 그들도 당신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다. 사람들은 친절에 친절로 보답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에게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아무리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모든 관계는 기회로 들어가는 입구다. 앞으로 5년 동안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보다 지금 내가 감사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둘러보는 게 더 현명하다. 감사할 대상이 없다면, 감사할 대상을 만들어라. 소중한 인연은 우연히 찾아오는 게 아니다. 인연을 만드는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찾아온다.”

분명한 것은 페럴 박사의 친구 딸이 감사 메일을 쓰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적극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인생의 탁월한 동행을 얻는 법이다.


22. 사람도 없어 조용한 이 공간에서 나는 점점 작업 강도가 느슨해졌다. 급기야 하루 종일 한 줄도 못 쓰는 날도 있었다. 커피 한 잔 사가고 하루종일 앉아있다고 눈치를 주는 종업원도 없었는데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원인을 찾았다. 글을 쓰지 못하는 슬럼프가 길어져 나는 열정적이 작가들이 단골로 찾는다는 카페로 기분 전환 삼아 장소를 옮겼는데, 그날 무려 200자 원고지 200매쯤의 글을 쓴 것이다! 그 때 깨달았다. 글은 혼자 쓰는 것이되,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속에서 써야 한다는 것을,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수다만큼 창의력을 자극하는 배경음악도 없다는 것을,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호흡과 땀만큼 향기로운 냄새도 없다는 것을. - 캐롤라인 폴, 소방관,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작가


23. 창의성은 당신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들어 있다. 바쁘다는 이유로 며칠째 미루고 있는 산책,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절대 밀리지 않고 썼을 아침 일기, 언제 갔었는지도 생각도 안 나는 영화 관람, 서점 방문, 평생에 걸쳐 유예되는 그밖의 문화적,예술적 경험들.... 그러면서도 당신은 많은 시간을 집중력을 흩뜨리는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 있지 않은가! 창의성은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 산책 대신 휴대폰을 선택하는 10명에게 아이스크림 맛을 고르라고 하면 9명은 바닐라를 선택한다. 언제나 다수에 순응해야 하는 압박감에 눌려 있기 때문이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현실을 깨뜨리는 작은 결정과 경험들에서 나온다. 적당히 순응하는 유혹과 조언을 거부하라. 최고의 아이디어는 당신의 방에 존재하지 않는다. - 대런 아로노프스키, 영화 감독


24.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짓도 없다. -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경영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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