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
니콜라스 다비스 지음, 권정태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무용가에서 투자의 대가로 - 어메이징 박스이론

무용가에서 투자의 대가로. 그리고 '박스 이론'이라는 자신만의 투자 이론까지 정립한 투자 대가 니콜라스 다비스의 도서입니다. 박스이론이란, 주가가 상승 혹은 하락의 흐름을 보일 떄, 단순히 일직선 상의 모습으로 형성되지 않고 일정한 상승과 하락의 흐름을 보인다는 이론입니다. 거기서 심리적 상단과 하단을 정할 수 있는데, 이 상,하단의 범위 안에서 주가가 움직임을 보이니 여기에 근거해서 매매를 하는 투자방법이지요.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는 일전에 절판되었던 도서였지만, 투자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발간된 도서랍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투자 전문가가 쓴 글이 아니라 무용수에서 대가의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분들이 더 마음에 와닿는 투자서로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워런 버핏이나 피터린치나 유명한 투자자들 대부분이 관계된 일을 계속 종사하면서 대가의 반열로 오른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진입장벽으로 느껴질만합니다. (아무리 그들이 누구나 투자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하더라도 말이죠.)


무튼, 그 유명한 박스이론에 대해 조금은 살펴볼 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출처: https://pjw1307.tistory.com/627 [우기ya의 투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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