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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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도서

화제의 말이 되었던 4차 산업혁명처럼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을 지칭하는 용어처럼 되었습니다. 적어도 이름정도는 들어보시지 못 한분이 없을 정도라는 점에서 흥행성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둔 것 같습니다. 사실, 세대 갈등이라는 것이 현재만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지금에 와서 이토록 크게 이야기 되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사고관이 패러다임의 전환일만큼 크게 변한 것이 한 몫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에는 직장이라는 것이 반드시 다녀야 하고, 20 ~ 30년씩 꼭 다녀야 하는 장소라고 생각되었다면, 지금은 그 정도의 가치가 부여되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또, IMF 사태 이후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도 희미해지면서 직장은 단순히 노동을 제공하는 장소 혹은 자신의 성장과 함께 가는 장소 정도로 달라졌지요.


이런 현상은 말 없이 야근도 덤덤하게 하던 문화에 반기를 드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또 책에서도 지적했듯이, 직장을 자기 자신의 성장과 연결짓지 못 한다면, 90년생들은 직장에 그렇게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근데, 원래 그런 것 아니였나 싶네요....) 

사실, 책에서 이야기하는 90년생의 특징이 전부 '90년생'이기 때문에 가지는 특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모바일화되고 네트워크화 된 사회이기 때문에 가지는 특성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갑질에 대해 고발하는 사회 입니다. 정보의 파급력이 이전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짐에 따라 잘 못된 관행같은 일들은 녹음되거나 녹화되어서 페이스북을 통해서 급속도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대표적으로 모 기업의 땅콩 회항과 같은 일이 있었죠. 그리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이렇게 기업의 이미지가 실추된 기업은 실제로 매출 및 이익에 타격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경쟁자가 많이 분포한 사업 토양일수록 그런 현상은 더욱 강하죠. 

요즘에는 일방적으로 윗 세대만 아랫세대를 이해해야 한다는 식으로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분명 일리가 있는 주장이지요. 또, 윗 세대와 아래 세대 사이에 끼어 있는 팀장 라인급 세대들의 말할 수 없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요. 기업 인사팀사이에서 꼭 읽어야 할 도서로 회자될 만큼이니, 큰 변화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pjw1307.tistory.com/619 [우기ya의 투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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