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와이저 -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캐스 R. 선스타인 & 리드 헤이스티 지음, 이시은 옮김, 김경준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조직으로 경쟁한다

일이나 공부 등 우리는 그룹 Project로 행동합니다. 똑똑한 개인들이 모여서 위대한 결과를 내놓기도 때로는 바보같은 결과를 내놓기도 합니다. 왜 어떤 그룹은 성공적인 결과를 내놓는 반면, 어떤 그룹은 실패작을 내놓는 것일까요? 와이저는 똑똑한 조직들을 탐구해 그들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공개합니다.


조직이 함정에 빠지는 과정

구성원간의 사이가 친밀한 그룹일수록, 동료의식보다는 친구의식이 강한 그룹일수록 바보같은 결과를 내놓기 쉽습니다. 특히나 친밀함을 바탕으로 구성된 그룹일수록 말이죠. 왜 일까요? 친밀함을 바탕으로 한 그룹은 서로간의 틴밀함을 깨뜨리지 않고자 하는 강한 유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어떤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고 침묵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회의의 궁극적 가치 즉, 구성원 간의 서로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을 꺼내어 공유한다는 핵심적인 목표를 이루기 어렵게 되는 것이죠. 이로인해 친밀한 조직은 이미 모두가 다는 내용만을 토의하고 일반적인 결론 혹은 조직의 리더가 내놓는 과정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유되지 않은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 - 회의

회의는 각 구성원들이 알고 있지만 공유되지 않은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어떤 주제에 대해 서로간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회의를 이끌어나가는 리더 혹은 권위자가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닌 회의의 참가자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 공유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조직의 리더는 자신의 의견을 먼저 제시하기 보다 조직원들의 의견을 먼저 묻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야지요.


인터넷 시대 - 커지는 커뮤니케이션의 가치

정보를 통해 인간은 동물사회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각 개개인으로 보면 취약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지만, 조직을 구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능력을 통해 지금 지구를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현대사회는 인터넷과 SNS가 보편화 됨에 따라 수평적 정보의 공유 공간이 더 커졌습니다. 과거에는 특정 조직이나 특수집단만이 알 수 있었던 내용 혹은 정보의 탐색까지 많은 비용이 소모되었던 정보들이 손쉽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산업적으로는 TV 나 신문 등의 채널에서 SNS,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마케팅 채널역시 다양해졌지요. 


하지만, 정보의 창이 많아졌다는 것이 곧 우리가 똒똑하거나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다수가 모여서 바보같은 행동을 한다든지 혹은 비이성적인 의견으로 수렴할 때가 있지요. 이는 우리가 무리지어서 행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조직의 리더라면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미연의 방지책이 필요합니다. 이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가질 수 있습니다.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와이저의 간결한 답변이었습니다.


현명한 리더들은팀 플레이어에 대한 특수한 정의, 즉 집단의 다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아니라 집단에 가치 있는 정보를 추가하는 사람이라는 개념을 수용한다. 리더들은 반대 의견을 내는 구성원에게 불이익을 가하기보다 보상을 안겨주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 이것은 반대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집단은 또 통계적 평균과 집단적 논의 과정을 접목시키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논의 시작 전에 참가자들에게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고 기록하게 하는 방법이 아마도 유용할 것이다.

-본문 중 -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34 [타가의 투자공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