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를 닫으면 안 될 것 같다. 알라딘에서 얘기하는 (1월 1일부터 도입할 거라는) 그 획기적인 변화가 무엇인지 확인하지 못했고, 김종호씨의 해고상황이 해결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서재를 닫으면 왠지 모든 게 끝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하지만 한 분 두 분 서재를 접으시는 것을 보고 있자니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