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선서 법의학 교실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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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나보다 이 작가의 조사 능혁은 경이롭다 지난번엔 클래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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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본에서 심각해지고 나서 소설에서도 소재로 쓰이면 우리 나라에서도 일이 터지지. ㅠㅠ

"남편은 학원 강사로 일하는데…… 세간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학원 강사라고 해봐야 텔레비전 같나오는 카리스마 강사 같은 사람이 아니면 수입이 고리직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니, 공무원의 복리후생이체계를 고려하면 더 열악하다고 해야겠죠. 요즘은 아이를 낳지 않는 추세라 학생 수도 점점 줄고 있다고 들었고요."
마코토도 들어 본 적 있는 이야기였다. 아이를 낳지 않는,
회적 분위기 때문에 타격을 입는 곳은 학교만이 아니다. 하입시 붐으로 몸집을 키운 사교육 시장도 그 영향을 받아 고일부를 폐쇄하거나 강사를 줄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전에는 학생 수가 많고 일도 더 편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무렵에 집을 사서…. 아직 갚아야 할 대출금이 남아 있답니다."
일본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사람이 많다.
시노다 씨 집이 그 사례에 포함된다면 나기사의 나이로 짐작할때 아직 상당한 액수의 대출금이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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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우타노 쇼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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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고 정말 란포를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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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몹시 기이했던 탓에 당시만해도 세상이 떠들썩했고 심지어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마니와 가즈키 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까. 인간의 마음이란 건 원래 쉽 게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건을 겪은 당사자에게는 3년이 지나 10년이지나는 시간은 그대로 멈춰 있다. 마니와를 어떻게 잊는다는 말인가.
물론 잊으려 한 적은 있다. 어떤 때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 그건 꿈이었다고 연신 되뇌었다. 그러자 마니와가 꿈속에
‘나타났다. 그에게서 도망칠 수는 없다. 체념하고 명복을 비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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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뷔시 전주곡 - 휠체어 탐정의 사건 파일, <안녕, 드뷔시> 외전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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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등장인물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것 같다. 그 애정을 기반으로 세워가는 시치리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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