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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ㅣ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27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일상 미스테리란 말이 가장 어울리는 작가인 듯 합니다.
와카타케 나나미의 작품입니다.
그의 이전 대표작 중의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만큼
그의 작품 세계를 잘 표현하는 단어가 있을까요?
전 이전에 주로 단편집을 읽었던 것 같은데,
이 작품은 장편입니다.
하자키란 지역에-우리 기준으로 시 정도 되는 듯 하더군요.-해안가에 있는 빌라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고지마란 형사부장이 조수와 사건을 조사합니다.
그 사이에 빌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각각의 사연들이 들어납니다.
이 작가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구나 했습니다.
모든 사람에 대한 애정,
단 한명도 사연없는 사람이 없고,
사건에 연결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쩌면 이 작가 코지 미스터리를 위해서 태어난 작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