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봤을 때

분명히 케리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 순간은 천국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숨 자고 일어나서 본 뉴스는

제 소원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더군요.

가슴이 아립니다.

또 다시 4년입니다.

정말 암울한 세상입니다.

예전에 누군가에게서 들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나라가 강한 국제적 강제력을 가지고 있다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도 투표권을 줘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그 말이 정말 납득되던 순간이었습니다.

전 정말 그 집안이 싫습니다.

아빠 부시보다도 더 아들 부시가 싫고,

혹시라도 동생 부시가 대통령 후보에 나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설마 그런 일은 없겠지요? ^.~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릴케 현상 2004-11-04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도 있다는 뜻인가요-_-

soyo12 2004-11-04 0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이 플로리다인가 어딘가의 주지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릴케 현상 2004-11-04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지아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