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법정 드라마

 

요즘 사는 것이 조금 힘든가봅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어떤 걸 봐도

어떤 걸 읽어도 그리 재미있지 않고

그저 습관처럼 볼 뿐입니다. 그냥 습관처럼 본 드라마가 되었네요.^.^;;

변호사 시험 합격 정원을 1000명으로 늘려서 정말 많은 변호사가 양성되었습니다.

변호사 시험을 합격하면 킹카가 될 수 있다고 꿈꾸었던 하나무라 다이스케(유스케 산타 마리아)는

그저 그런 삶에 지리해져서 다니던 변호사 회사를 그만 두고 집에서 놉니다.

그러다가 한 대규모 캐피탈에서 변호사 채용 광고를 낸 것을 보고 그 회사에 입사하지요.

원래 그 회사는 동경대 출신의 초 엘리트만을 채용하는 회사인데

회사 수익을 올리기 위하여 소소한 사건을 해결해줄 널널한 변호사가 필요했던 거지요.

그래서 하나무라는 캐피탈에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회사가 원했던 일을 하는 것과 동시에

그 때 그 때 자신이 해야만 하는 변호도 하게 되지요. ^.^

다소 패잔병같은 하나무라의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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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4-10-26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스토랑 드라마의 고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캐스팅이 은근히 호화였던 것 같아요.
끝으로 가면서도 일본 드라마 특유의 지리함이 없고 괜찮았어요.
나래이션이 정말 즐거웠지요.^.~

soyo12 2004-10-2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 지금 런치의 여왕 시작하려고 하는데.
저녁 안먹었는데 참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