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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도 드라마입니다.
어쩌면 제가 본 일본 드라마 중에서
가장 오래된 드라마인 듯 합니다.
그래도 촌스러운 장면 없이 참 매끄럽네요.
화려하고 예쁜 남자 쥔공과
여자 쥔공이 없는 드라마라 세월을 못 느꼈는 지도 모릅니다.
일본에서도 연기파 배우기로 유명한 남자 주인공-마츠 다카코의 아버지라고 하네요.-이
전설의 가르숑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롱 베케이션의 목소리 이상했던 여자 주인공이
여자 주방장으로 나오구요.
반짝 반짝 빛나는에서 지적인 여 검시관 역으로 나왔던 그녀는 바텐더로 나옵니다.
하나 하나 나열할 수는 없지만 12명의 등장인물이 깔끔하게 자신의 역할을 맡아서 연기하네요.
프랑스 요리사로 유명했던 주방장이 경영을 잘못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었던 사람들만을 고용해서 그 식당을 이끌던 한명의 축을 자릅니다.
말년에 그 식당의 경영을 아들에게 넘기지만 그 친구는 더 능력이 없네요.
그래서 그는 죽는 그 순간 첩의 아들에게 권리를 넘깁니다.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버지의 존재도 잘 모르던 그 친구는 오너가 되면서 그 전설의 가르숑을 끌어들입니다.
그는 조금씩 식당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전형적인 음식 점 드라마지요?
그래도 참 이야기 끌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가르숑의 신념이 있지요.^.^
'아무리 뒤에서 시끄럽고 일이 났다고 하더라도
손님은 그저 그 곳에서 음식을 즐기고 와인을 마시고 가면 됩니다.
그것이레스토랑입니다.'
'우리 레스토랑에서 손님은 왕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탄핵받은 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