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너무 작네요. ^.^;;

오늘은 옆 사진 팀의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

정보석이라는 스타급 배우의 출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들었더군요.

제가 저번에 본 다른 팀의 공연과는 사뭇다른 느낌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날 공연이어서 그런 지

더 많은 감정이입을 한 느낌이 있었지만,

다소 격앙된 분위기의 이 팀의 공연은

어느 순간 외국의 작품이 아닌 한국의 이야기가 되어 있더군요.

이것이 좋았다 저것이 좋았다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두 팀의 작품 해석 자체가 틀렸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가장 귓전에 맴돌았던 대사는 이거였습니다.

친구는 항상 돌봐줘야하는 존재야. 내가 안 돌봐주면 멀리 떨어지게 되거든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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