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대단한 작가가 하기때문에

재미있을 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입양아,

우연히 다시 만난 남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그것들이 상당히 진부해서,

뭐가 더 있으랴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풀하우스가 너무 지겨워서

보기 시작한 아일랜드는

그 안의 이나영은 몰라보게 연기 잘하는

모습으로 서 있었다.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대사,

너무 이쁘다.

정말 이쁘다.

난 이렇게

예쁜 한국 여자 처음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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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9-09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일랜드가 드라마 제목이었군요.. 전 또 영화나 만화 제목인가 했는데..^^;;

soyo12 2004-09-0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일랜드란 제목이 요즘 정말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우선 만화 아일랜드 가장 많이 말하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드라마 아일랜드 한다고 하면 그렇게 말하더군요.
설마 그 만화를?
두번째는 연극 아일랜드, 그 코미디언과 코미디언 같은 배우가 둘이서 올리는 연극 같더군요.
요즘 대학로에 상당히 많이 올라있는 포스터더군요.
그리고 이나영의 아일랜드.
위의 사진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아 역시 풀 하우스의 엘리를 이나영이 했다면 정말 이뻤을거다.^.~

아영엄마 2004-09-10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러 곳에 사용되는 단어군요. 전 다 모르는 겁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