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환자

 우울증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만두님이 지적해주셨습니다.

 음 소영아 넌 도대체 무엇을 읽은 것이냐?

 에게 정신을 잃고 돌아다니다가

그 시리즈가 한국에 번역되지 않을 것을 알고 통탄하며

작가가 추천했다는 벚꽃 어쩌고 하는 책과

두 등장인물의 대화가 거의 만담 수준이라는 말에 혹해서 이 책을 질렀습니다.

아저씨의 등장에 신나서 읽기 시작합니다.

다시 느낍니다. 저 일본 이름 쥐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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