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7 - 시오리코 씨와 끝없는 무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7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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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시리즈가 끝났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글이었고.
일본의 애서가에 걸맞게
다자이 오사무로 시작해서 세익스피어로 끝났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꼭 그 책들을 읽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안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
베니스의 상인의 일본 번안 제목은 인육담보재판이었다는

너무 적절하지 않은가?

그리고 마지막 엔딩. 이 둘의 결혼 약속 너무 적절하지 않은가? 가슴 이야기만 좀 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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