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안내

아.. 벌써 3달이 지났구나~
처음엔 열심히 읽다가 중간엔 밀리기도 하다가..
이제 문을 두드리면서 서평도서를 넘겨주는 아저씨를 반가히 여길 때쯤..
서평활동이 끝나버린다. 우리 아이들도 덩달아 좋아했는데..
책을 읽고,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은 학급문고로 꽂아둘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좋았던 3개월이었던 것 같다. 좋은 책을 빨리 그것도 공짜로 읽어보고,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아울러, 분야가 치중되다 보니 편식에 가까운 독서를 하게 되어 다른 책을 읽을 시간이 조금 없어서 아쉬웠다고나 할까?(독서시간이 부족하구나..)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한국사 편지 1 권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전부터 찍어두었던 책이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잊고 있었는데.. 때마침 내 손안에 들어온 책이었기 때문이다. 왠지 모르게 글리는 역사분야의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에게 흥미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실용적인 글형식이 매우 좋았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아이들의 성장을 조금만 더 여유 있게 바라보고 기다려준다면, 아이는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고 스스로 성장해 갈 텐데 말이다.

- 아이는 하늘이 내려준 값진 선물이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한국사 편지1
2. 조선왕실의 보물의궤
3. 구멍에 빠진 아이
4. 석기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5. 주식회사 6학년 2반 

아이들이 좋아하였던 순서를 내맘대로 베스트로 해보았다. ^^  석기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이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1위도 가능했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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