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술 -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폴렛 데일 지음, 조영희 옮김 / 푸른숲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에게 예스걸로 통한다거나.. 내 코가 석자지만.. 부탁받은 일을 거절하지 못하여.. 손해보는 적이 많다.. 그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지만... 내 속은 썩어 문드러진다..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나지만..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지 못하고..
아무 말 못한다..
아~~ 너무 바보스럽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이게 나의 고민이었는데....
제목부터 흡입력이 있다..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여기서는 예를 들어가면서.. 대화의 기술을 말해준다...
개인적으로 불편한 상황을 참아가면서 말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자존심을 무참히 밟아버리는 행동이라는 말과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라는 의사표현도 하나의 스킬.. 기술이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크게 10챕터로 되어 있는데..눈치 보지 않고 당당한 나를 위해 이 책은 꼭 옆에 두고
상황별로 연습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정말.. 이러면.. 내 자신에게 가장 미안하지 않을 것 같다. 아니오.. 지금 말한 것이 무슨 뜻입니까? ㅋㅋ
생각만 해도 통쾌하다만.. 기술을 쌓으려면.. 계속해서 대본을 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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