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긍정파워 -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긍정의 심리학
미아 퇴르블롬 지음, 윤영삼 옮김 / 북섬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마음 하나만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지금 당장 당신의 마음에 긍정을 프로그래밍하라!
내가 나를 긍정하면 세상도 나를 긍정한다!

책 앞부분의 광고문구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광고지는 버리고 문구만 그대로 책앞에 옮겨 적었다.

이 책의 작가인 미아 퇴르블롬은 한때 마약중독자로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지금은 다른 이들의 카운슬링을 해주고, 긍정마인드를 프로그래밍화하는 조언자로 깜짝변신한 인생을 살았다.
마약중독자와 카운슬러라.. 모순된 설정이 묘하게 궁금증을 유발해낸다....

이 책은 크게 18챕터로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우리 아니 나의 상태를 말해준다. 내 상태를 나도 알고 있지만, 절실하게 맞아맞아를 외치면서 "이건 내 이야기야"라는 마음으로 중간정도 이끌어주며, 문제점을 파악하게 한다.

이런 책의 문제점은 주로 전자처럼 흥분하게 만들어놓고,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라는 질문에 답변을 안해주고 문제점나열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상당히 긴장하면서 그녀의 말에 귀기울였다.

그녀는 자존감이라는 것의 정의를 먼저 말하고, 왜 자존감을 높이는 트레이닝을 해야 하고 그런 마인드를 갖게 하는지를 알게 한다. (그녀가 지적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에 당신이 포함되지 않으리라는 자신은 하지 말길.... 우리는 모두 자존감에 문제가 있다. 100%는 아니더라고 90%의 사람들은 그러하리라 자신한다. )

그녀의 해결책은 여러 가지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물론, 팔딱거리는 신선도는 아니지만,
양식한 정도는 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걸 다 말하면, 흥미가 떨어지니 하나만 말한다면...
그녀가 제안하는 자존심 UP 프로젝트 1은 "나는 멋지다"라는 일기를 쓰라는 것이다.
해석이 촌스럽지만.. 아마 "I'm gorgeous" 를 해석하다 보니 그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 매일 있었던 일 중에서 자신에게 칭찬해줄 2가지. 자신의 좋은 자질 2가지 등을 적는 것이다. 쉬워보이지만.. 다른 이도 아닌 내 자신에게 칭찬하는 것은 그것도 매일 일년이면, 365*4=1460가지 2년이면 그 두배 3년이면... 그렇게 많은 장점을 가진 자신을 존중하지 않을 수 있을것인가??

마음껏 자존감(self-esteem)을 높여라! 우리에겐 생소한 자존감 코치의 친절한 상담에 감사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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