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초 신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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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가 이책을 빌려왔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가다가 갑자기 로쿠베가 구덩이에 빠졌다. 그래서 칸이 바보라고 했다. 그래서 미츠오가 손전등을 가져와 로쿠베를 비춰 주었다. 그래서 첫번째는 엄마들 데려오기. 그렇지만 엄마들은 몇마디 하고 돌아갔다. 첫번째 방법 실패. 두번째는 비눗방울 보내기. 하지만 역시 이것도 실패. 마지막 방법. 로쿠베 여자친구인 쿠키를 바구니에 넣어서 같이 타기를 기다렸다가 로쿠베가 타면 끌어올리는 방법. 그래서 그렇게 했다. 초등학교 일학년이라서 줄 묶기는 오래 걸렸지만... 마침내 그렇게 내렸다. 하마뜨면 떨어뜨릴 뻔 했다. 그리고는 무사히 땅바닥에 닿았다. 그런데 쿠키까지 내려서 로쿠베와 장난을 쳤다. 그래서 실패하나 했더니 쿠키가 바구니에 탔다. 로쿠베도 탔다. 그래서 끌어 올려서 마침내 로쿠베 구출작전 성공! 포기를 않하고 끝까지 로쿠베를 구한것을 본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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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네리노
헬가 갈러 글.그림, 유혜자 옮김 / 북뱅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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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노는 까만새다. 그래서 네리노는 형들이 놀아주지 않는다. 너무 까매서 놀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네리노는 형들이 모여있으면 자기는 혼자있다. 그래서 네리노는 꽃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약을 찾기도 했다. 그런데 형들이 없어졌다. 네리노와 아빠와 엄마는 이리저리 찾아봤다. 그런데 네리노가 그걸 발견했다. 형들은 새장안에 갇혀있었다. 네리노는 깜깜하면 안보이기 때문에 형들을 꺼네줄수 있다. 그래서 네리노는 형들을 꺼내줬다. 그 다음 부터 네리노 형들은 놀때 네리노와 함께 놀았다. 잠잘때도 같이잔다. 네리노는 이제 행복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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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책을  샀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루이 브라이, 어느 나그네쥐 이야기, 신나는 열두달 명절이야기,열살이면 세상을 알만한 나이,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무지개. 모두 8권...  올해들어 만화책을 제외하곤 점점 책을 보는일이 드물어졌다.  책이 두꺼운건 아예 들춰보도 안하고 글씨가 작다거나 내용이 많은건 첫장에서 덮어버리기 시작햇다. 4학년이라 역사공부도 차근히 할겸 역사책 또는 위인전을 들이대도 모두 거절이다.  만화책과 컴퓨터게임시간 늘리기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고등학생들이 독서논술에서 힘들어한다는데 솔직히 벌써부터 걱정이된다.  독후감을 쓰는데에도 형식이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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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10-0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쓰는 자체가 중요할듯 합니다. 큰애는 컴퓨터 하고 싶어할때 싸이에 짤막한 독후감 한편 쓰고 하게 합니다. 물론 작은 아이는 안 통하지만요.
미끼가(?) 필요해요. 벌 대신 동화책 읽게 하거나, 컴퓨터 더 하고 싶으면 책 읽게 하거나....에휴 아들은 특히 더 힘드네요.

2007-10-09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방법으로 해보니 우리는 작은애는 통하는데 큰애가 안통하네요. 둘다 남자애라 그중 작은애가 더 잘 따라요. 큰애가 급한데...
 
엘리베이터 여행 풀빛 그림 아이 3
파울 마르 지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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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여행은 재밌다. 엘리베이터 층 번호판 에는 U,E,1,2,3,4,5,6,7,8가 있다. 어느날, 로자가 난장이를 만났다. 그것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엘리베이터 여행이 시작됬다. 그리고 난장이는 엘리베이터를 집처럼 짓고 산다. 그리고 로자는 그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난장이는 주문을 외웠다. "버튼을 꾹 누르면"  "슈웅, 떠나는 거야!  "하지만 잘 골라야해"  "U는 절대 누르면 안 돼!" 그래서 로자는 7을 눌렀다. 짦은 여행이라고 하면서 로자한텐 얋은 케이크, 자기는 두툼한 케이크. 딸기주스도 따랐다. 난장이는 욕심쟁이 같다. 멈춰서 난장이는 다른 애들 한테 혼날뻔 했고 로자는 8층 자기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엘리베이터로 갔다. 어제처럼 그 난장이가 있었다. 난장이는 또 주문을 외고 로자는 3층을 눌렀다. (여기까지만) 여기서 난장이는 욕심쟁인것 같고 로자는 평범한 여자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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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이올린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16
수지 모건스턴 지음, 마리 데 살레 그림, 헤이리키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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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이올린은 요즘에 많이 보는 책이다. 그 사람이 바이올리니스트를 보고 그 바이올리니스트 꿈만 꿨다고 하고 그 뜼을 이해한 부모님이 바이올린을 사주셨다고 한다. 학교 끝나고 바이올린 학원에서 그날부터 배운다고 했다. 어떤땐 힘들게 되고 어떤땐 보통으로 되어진다. 그리고 선생님이 혼내기도 했다. 바이올린과 헤어지고 싶다고도 했지만 다시 시작해서 결국은 친해지게 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바이올린이 생각나고 다음에는 바이올린을 할때 짜증나게 하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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