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는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독후감을 쓰려고 하니 쓸만한 책이 없다.  만화책이 많고  어떤책은 전에 쓴 책이고, 두꺼운 책은 너무 길어서 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저학년책이라고 쓰여진것은 자기가 쓰기 창피하대나..  이래저래 독후감 세편 써 보내기 참 어렵다.  레고사주기로 하지않았다면 아마 쓰지 않았을것이다.  그리도 갖고싶은 것을 마냥 사주고 싶기도 하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영결식 tv중계를 봤다.  내가 찍었던 대통령이었고 언제나 마음으로는 지지했지만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정치가였는지는 모르고 지내왔었다. 텔레비젼에서 그분의 업적을 몇일동안 뉴스시간만 되면 주구장창 떠드는바람에 이제야 조금은 알것같다. 그래서 마지막 가시는길이라도 제대로 보려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진정한  정치가였던 그분이 한번더 대통령을 하셨다면 5년이 아니라 10년정도 하셨다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꺼꾸로 가는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솔약국집 네아들들 보구서 1시간 지나면 스타일을 한다.   찬란한 유산도 재밌게 봣는데 스타일도 재미있다. 찬란한 유산만큼 인기는 없는거 같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김혜수가 좋아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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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에 있는걸 보고 얼른 들고 왔다. 말로만 들었지 평전을 읽어보지도 못했고 자세한 내용을 알지도 못햇다.   어둡고 힘든 세상을 보는것이 싫다.  그런데 요즘 어떤일이 일어나고 난뒤에 사회 이슈가되면 '그과정이 어떻게 되었던거지'라는 궁금증이 인다. 이래서야 내가 세상을 안다고 할수 있을까 내가 1990년대를 살았고 2000년대를 살았다고 할수 있을까  거리가 멀다고 나에게서 먼일이 아닌데.. 아이들에게도 어떤일이었는지 좀더 빠르고 쉽게 알려주고 싶었고(평전은 나중에 커서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즈이들이 찾아서 읽겟지)  솔직히 내가 더 알고 싶어서  가져온 책이다.(그러나 난 아직도 집어들 용기가 안난다.)  얘들은 다른만화처럼 빠르게 읽어치우진 않지만 꾸준히 천천히 읽고있다. 

방학도 이제 끝나가고 얘들 숙제도 어느정도 하게 해주고싶고, 제대로된 피서도 못하고 방학을 보내는게 아쉽기도 하고.. 새로운 학기에 대비해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지만 어쩐지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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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지난주 읽은 책 

 이책저책 보이는 대로 조금씩 읽었다. '나와 조금 다를뿐이야''내고운벗님''판타지 책을 읽는다'

배탈이 어느정도 가라앉았으나 아직 기운이 없어 집에서 책도 읽고 뒹굴뒹굴하면서 세끼 밥을 꼭꼭 챙겨먹었다. 그동안 죽죽 빠져나가기만해서인지 때가 되면 배가 몹시도 고파 밥먹고도 포도를 한송이씩 먹어치웠다. 배가 불러야 만족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졌다.  

집에만 있는 아이들과 내가 답답하게 느껴져 동네 산책을 가기로 하고 나섰다. 아이들은 아빠가 시킨 공부를 다하지 못해서 나가기를 꺼려하여 마구잡이로 끌고 나갔다. 나갔더니 좋아하두만.. 나가서 큰거미도 보고, 이삭이 팬 벼도 보구, 콩도 보고, 예전에 콩잎으로 주먹위에 올려놓고 뻥소리를 내며 터트린 생각이 나 애들에게 보여줬더니 시큰둥하더만 홍석이가 해보더니 정말 자기손위에서 소리가 나니 신기해했다. 똘에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다. 비도 안왔는데 논에 물대기위해 흘려보낸것인가.. 다리가에 앉아있으니 다리가 후덜거렸다. 빠질까봐.. 수영도 못하는데 빠지면 영락없이 죽게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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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영어 사전 - 스토리가 있는
YBMSisa 편집부 지음, 최현주 그림 / (주)YBM(와이비엠)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과 글자 문장이 같이 들어가서 초등학교 이전아이들에게 유용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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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와 아스마르 - Azur & Asmar, 초등용 그림책
미셸 오슬로 지음, 김주열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아주르 와 아스마르는 형제에 가까운거 같다. 아주르는 프랑스 사람이고 아스마르는 아랍지역에 산다. 그래서 형제는 아닌것 같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스마르는 동생이고 아주르가 형이다. 그리고 여기의 중심내용은 요정 진을 구하는 것 이다. 그래서 아주르는 불의열쇠, 향기열쇠를 구했고, 아스마르는 철의열쇠를 구했다. 그다음은 쌍둥이문 이었다. 그래서 아주르와 아스마르는 왼쪽으로 갔다. 그래서 성공을 했다. 나는 아주르와 아스마르가 훌륭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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