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에  가끔씩 두통,  무기력증,  불안, 초조,  쉽게 피로해지는거   요즘  이런 현상들이  심한 편이다.  일이 많아서 일까 싶었는데  '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의 당에 관한 부분을  읽다보니  나의증세가  저혈당증이 아닐까 의심이 된다.  아니 확신이 든다.   나는  아이들보다도 단걸 더 좋아한다.   커피도  프림은 안넣어도 설탕은 꼭 넣어먹어야되고  사탕을 보면  먹고 싶어 참지를 못한다.  과자도 좋아하고...   쓰다보니 증세가 심각하군...    

아...  이제는   설탕  안 먹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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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밥 낮은산 작은숲 1
김중미 지음, 김환영 그림 / 낮은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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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일 나가고
할아버지도 늦게 들어오는 밤
내 동생은
종이를 먹는다
내 동생은
종이를 씹으면서
꼭 밥풀을 씹는 것 같다고
좋아한다.

하루종일 혼자
놀다가 심심해지면
내 동생은 종이를 먹는다
질겅질겅
종이를 씹으며
꼭 껌을 씹는 것 같다고
좋아한다-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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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빌린 책들은 맘먹고  홍석이가 읽을 것들로만   그것도 작가를 고려해서  골랐는데 다들  너무하다

가난,  외로움,  아픔, 사랑  

이제 한창  장난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이  읽기에는  너무  애절하지 않은가 싶다.

"엄마아빠가 없이  너희 둘만 남게 되면  동생을 네가 잘돌보며 살수있을까" 라는 나의 질문에 장난으로

건성으로 대답한다.

 

 

 

 

    그나마 좀 벗어나긴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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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2-10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을 읽으면서 주위의 친구를 돌아보게 되고, 난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을 갖을수 있어요~~~

2006-02-10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저는 그런생각은 못햇네요^^
저도 방금 규환이 보고왔는데 그새 다녀가셨군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은 사계절 언제나 오를 수 있는 산으로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하얀 설화가 환상적이다. 또한 오대산은 유서 깊은 명찰 월정사를 비롯해 상원사, 적멸보궁 등 불교문화 유적이 즐비해 그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 안에 위치한 방아다리 약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건강약수로 물빛은 푸르고 맛은 약간 떫으며 쏘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 약수의 주성분은 규산, 라디움, 카리, 탄소 등으로 철분이 많아서 위장병, 피부병에 좋다고 한다. 방아다리 약수터 주변에는 30∼40년생 전나무 100만 그루가 있는 전나무 숲이 있는데 이 곳은 최근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될 만큼 아름다워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다. 또한 잣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박달나무, 주목나무 등 70여종의 나무들이 빽빽이 우거져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오대산으로 들어서는 진부나들목->오대산 국립공원
경북 울진의 백암산 중턱에는 예로부터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백암온천이 자리잡고 있다. 백암온천은 pH 9.35의 강알칼리성 온천으로 유황, 라듐성분이 풍부해 만성관절염, 만성변비, 위염, 피부병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국내온천이 수량이 고갈되거나 수온이 낮아 물을 데워쓰고 있는데 비해 백암온천은 수온이 섭씨 48도까지 올라가 식혀서 온천탕으로 보내진다.
이곳에서 백암산 정상까지는 2시간쯤 걸리는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주변에 80∼1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게 하늘을 덮고 있다. 따라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내내 운동도 되고 활엽수가 풍부한 곳에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설경이 아름다운 백암산은 겨울에 등반하면 정상까지 나뭇잎을 떨군 활엽수림이 이어져 조용한 겨울산의 정취를 음미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단양->봉화->일월3거리->백암산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위치한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 끝부분에 자리잡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의 등산코스는 8시간부터 2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고 등산로가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등산객이 이용하기 좋다. 휴양림의 노 송사이에서 삼림욕을 즐기면 상쾌한 솔내음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눈과 어우러진 휴양림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더불어 등산로로 연결된 만수산 기슭의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무량사에는 무량사 5층석탑, 석등, 김시습 부도 등 많은 문화재가 있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은 물론 귀중한 역사적 문화유산의 탐방과 옛 선비의 충절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수정사거리->외산->만수산 자연휴양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월곡리에는 옥굴이라고 불리는 옥광산이 있다. 옥광산은 원래 옥을 채굴하던 광산이었는데 현재는 옥의 기(氣)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편의시설을 해놓은 옥동굴이다. 이곳의 옥은 관절계통 질환과 고혈압, 알레르기성 비염, 당뇨병, 불면증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 입구로 들어서면 150m 길이의 동굴 양편에 옥 조각들이 있고 그 앞으로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정도의 폭으로 마루를 길게 만들어 놓았다. 굴 끝부분에는 약 100평 정도의 마루가 있어 누울 수도 있으며 옥정수를 받아마실 수 있다.
옥정수는 옥광산 내의 옥암반에 고인 지하수 물로 물맛이 특이하다. 이는 지하 500m 옥석 사이에 고인 물을 끌어올린 것으로 특히 치질이나 변비,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홍천->소양댐으로 좌회전->옥광산
 
 
글 : 김성환
출처 : 위클리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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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와 나고은 사계절 저학년문고 20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나답게와 나고은을 읽었다.

재미있었다.

원래 집에는 답게만 있었는데 새엄마와 고은이가 들어와서 다같이 살게된거다

나고은의 원래이름은 '민미나' 다

왜 나고은으로 바꿨냐면 '미나' 라는 이름이 싫어서 답게가 바꿔줬다

새엄마와 미나가 들어오기전에는 답게가 괜찮아 보였는데 미나가 들어오니까 좀 이상해 보였다

왜냐면 미나가 답게의 방을 어지럽히고 답게가 만들어 놓은 것도 부셔서 답게가 미나를 싫어하는거다

또 귀찮게 굴기도 했다.

나중에 답게가 참고있던 걸 다 아빠한테 털어놓앗다

아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미나가 귀찮게 하는것은 답게가 좋아서 그래"

답게는  깨달았다   왜 미나가 귀찮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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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