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이가  태권도 2품 심사를 봤다.   오늘 같이 추운날에 - 바람이 어찌나 센지 -   팬티에 태권도 복만 걸치고 맨발로  왔다갔다 하는데  코는 빨개지고  입술은 퍼랬다.  그모습을  보니  어찌나 마음이 안됐던지...   끝나고 나오자마자  사달라는  핫도그를 사주고   오뎅국물을 마시게 했다.    심사비는 많이 받으면서  환경은 너무 안좋다.    극기훈련을 시키는 것도 아닐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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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2-11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고생했겠네요...이 추운 겨울에 맨발이라....오뎅국물이 꿀맛이었겠습니다.
규환이는 내년에 학교 들어가면 보내려고 합니다...

2005-12-1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사장의 환경이 좀 더 좋아졋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