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프다.  

일이 일찍 끝나  시내에 구경갔다  바지를 한벌 사고 서점에 들러  책들을 둘러보

던중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남편과 아이들이 나를 찾아 서점 이층으로   올라왔는데 홍석이의 손에는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3'이 들려있다.   낮에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3'이 출간

되었단 소식을 들었는데  서점에도 벌써 와 있었나..

당장 사려는 아이에게  알라딘에서 사자하니  대답이 시원치 않다.  

그래  알라딘도  새책은 10프로 정도만 할인해주니 그냥 사주었다.

 

아니 그런데 이럴수가  10프로 할인에 30프로 적립...  으아악@@@   40프로나....

홍석이에게 배가 아프다고 하니 약을 먹으라고 한다...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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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1-2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럴 적에 정말 배아프죠.
40%면 정말 엄청난 것인데...

반딧불,, 2006-01-2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이 시리즈 요사이 난리더라구요.
저는 이미지로만 보고 실물은 아직 안보았거든요.
사실 마법천자문도 별로지만 아들내미가 한자카드를 너무 좋아해서 사준거거든요.
그 댁은 아무래도 버틸 재간이 없었겠습니다.

아영엄마 2006-01-2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저도 딸냄이 독촉땜시 방금 알라딘에서 주문했습니다..^^

세실 2006-01-21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맞아요. 신간은 적립금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젠 신간이고 구간이고 서점에서는 아까워서 못사주겠어요~~~
저도 진짜 배가 아프시다는줄 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