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프다.
일이 일찍 끝나 시내에 구경갔다 바지를 한벌 사고 서점에 들러 책들을 둘러보
던중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남편과 아이들이 나를 찾아 서점 이층으로 올라왔는데 홍석이의 손에는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3'이 들려있다. 낮에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3'이 출간
되었단 소식을 들었는데 서점에도 벌써 와 있었나..
당장 사려는 아이에게 알라딘에서 사자하니 대답이 시원치 않다.
그래 알라딘도 새책은 10프로 정도만 할인해주니 그냥 사주었다.
아니 그런데 이럴수가 10프로 할인에 30프로 적립... 으아악@@@ 40프로나....
홍석이에게 배가 아프다고 하니 약을 먹으라고 한다...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