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니깐 도통 힘을 못쓰겠다...

다리도 비실, 손도 힘이 빠지고..암튼 보약 한재 먹을까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귀가 얇아서인지는 몰라도 보약이나, 추어탕,,모 그런걸 먹구 나면 이상하게 몸에 힘이 솟는 것 같다...

암튼...지난번..몸이 안좋을 때 영양제까지 맞았는대도..

컨디션이 완전 회복이 안되니..이게 다 나이탓인가 싶은게 스스로 참으로 한심할 밖에...

오늘도,,,내 스스로 나를 챙기는 차원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보양식 '추어탕'을 먹었다.

'남원골'이라는 추어탕 집이 있는대..그걸 먹구 나면 이상하게 힘이 솟는거 같아서,,

서빙하는 언니들한테 계살 할 때마다,,'힘나서 가요..'이렇게 말을 했더니..

나만 가면,,'아이구 힘 없나보네...'이런다...

오늘도 예약 할때...'저 추어탕 먹으면 힘나는 사람이에요...'했더니..

'아,,,언니~~~'한다,,,

ㅋㅋㅋㅋ 오늘 힘냈으니...또 몇일 열심히 살아봐야지.....

여러분~~~~뭐니뭐니해도 여름에 음식이 보약이에요,,맛나고 좋은걸루다(!!) 많이 챙겨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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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6-12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추어탕 시로요 ㅠ.ㅠ

무스탕 2007-06-1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추어탕 좋아해요 ^^

전호인 2007-06-12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만 좋은 것 드시지 말고, 청주로 불러서 사줘 보세요, 불러만 준다면야 언제든 준비되어 있습니다. ㅋㅋ 저도 추어탕 엄청 좋아합니다. 추어탕 먹고 힘 좀 내보게요. 서울 사무실(삼성동) 옆에 원주추어탕 집이라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지요, 그곳을 주로 이용했었는 데 청주에서는 남원추어탕이 유명한 가 봅니다. 추어탕에 운동을 병행해 주시면 찌뿌둥한 몸 상태가 가뿐해 질 수도 있을 겁니다. 여름 보양식 먹고 힘냅시다. 불끈!!!!!! ^*^

홍수맘 2007-06-12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ㅠ.ㅠ
어떤 맛일까요?

세실 2007-06-1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추어탕 못먹어요...그 미끌미끌한 미꾸라지 생각나서 저얼대 못먹어요.

씩씩하니 2007-06-12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제 에너지만 나눠드릴 수 있다면야,,,ㅎㅎㅎ 추어탕으로 불끈 솟은 힘을..ㅋㅋ
물만두님..아이구 드셔보시면..없어서 못드실텐데...아쉽당~~
무스탕님..그쵸? 맛난데...ㅋㅋㅋㅋ 못드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야만인같애요.ㅎㅎ
호인님...ㅋㅋㅋ 아이구 언제든지요..청주 오신다면야,,저 말구도,,추어탕 대접할 사람 많겠지만(!!),,,저도 언제든지. 대접 준비 되있답니다~~
새벽별님..헐,,전 아직 튀김은 도전을 안해보았는대......거 맛있는거 맞지여??
홍수맘님..오늘 저녁에 드셔보세요,,진짜 좋아요,,힘 불끈,,,ㅎㅎㅎ
세실님..........미끌...이라..........흠...난 먹을때..한번도 그생각을 안해보았는대...ㅎㅎㅎ 단순지경으로 살아보장~~~

소나무집 2007-06-12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먹어본 적 없는 음식입니다.
요즘 기운이 달리는 게 저도 한 번 용기 내서 먹어 볼까요?

Mephistopheles 2007-06-12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어탕 좋은 음식이죠..어떤이들은 미꾸라지..때문에 비위상해 못먹는다고
하지만 일단 다 갈려서 나오고..(갈려 나온다는데 더 끔찍해하는 사람도 있죠)
산초가루 약간 첨부해서 후루룩 밥하고 먹어주면 개운한데 그 맛을 모르는 사람은
억울하겠죠..?? ^^
(혹시...전화 끊은 후 종업원이...주방에다가 그 언니 떴다~! 추어탕에 강장제 풀어~! 하는 건 아니겠죠..ㅋㅋ)

프레이야 2007-06-12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무슨무슨 탕종류를 그닥 못 먹는데, 추어탕은 좋아해요.
뜨끈하게 콧잔등에 땀 배여들며 먹고 싶네요. 훌훌~~

하늘바람 2007-06-13 0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날씨가 더워지니 더 그럴거 같아요. 가가이 있음 제가 한그릇사드릴텐데. 이궁, 그런데 바보같이 전 추어탕을 못 먹는답니다.흑흑

씩씩하니 2007-06-13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속여서 한번 드시게 해드리면...그 이후는 책임못지는데..아 아쉽다,,너무 멀리 살아서요...암튼 용기 내어 보셔요.네?
메피스토님~ㅋㅋㅋ 강장제를 푸는지도 모르겠어요.저 오늘 힘 났거던요~~~ㅎㅎㅎ
혜경님...그러시구나,,왠지..님은 못드시지않을까했지뭐에요..ㅎㅎㅎ님.오늘 드셔요...
하늘바람님~아이구 가까이만 살면 제가 사드리죠...그리고 아기엄마는 그런거,눈 딱감고 드셔야되어요.....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