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할 때 석양이 넘 이뻐서 늘 여러분이랑 나누고 싶었는데...

아 사진기..하며 가방을 뒤적이다 보면 어느날에 배터리가 없구..

어느날에 사진기가 없구,,

또 어느날엔 찾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못찍구...

또 어느 날엔 신호가 너무 쌩하니 풀려서 못찍구...

어제 드디어 찍었슴다,,,

여러분!! 청주의 석양입니다...

아,,,디카가 엉망이라 잘 나오진 않았지만,,참 이쁜대....



이쁘지 않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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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3-20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가 생각납니다. 마지막에 노을이 붉고나~ 이랬던^^

씩씩하니 2007-03-20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그거이..무슨 노래이지요?? 붉은노을처럼 이문세인가???ㅎㅎㅎ

씩씩하니 2007-03-20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아이구 언제 이렇게 쓩하고 다녀가셨대요?ㅎㅎㅎ

비로그인 2007-03-20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굉장히 몽환적인 사진인데요... :)
왕가위 감독 영화 한장면 같아요.

씩씩하니 2007-03-20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체셔고양님..진짜요? 아이구...제가 차 안에서 대충 찍었는대..그정도라니..
음 맘 먹구 한번 사진작가루 데뷔해볼까여? 님 반가워요~~~

하늘바람 2007-03-20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님 덕분에 석양구경을 하네요 못보고 산지 어언~
넘 멋져요 씩씩하니님 역시 님은 제게 힘을 주시네요

씩씩하니 2007-03-20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태은이 오늘 하루 잘 지냈어요??? 그 맘때 엄마가 제일 힘들어요...님..늘 힘내셔야하여요~~

짱꿀라 2007-03-20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로 한가운데에서 보는 석양의 모습을 보니 옛추억이 절로 납니다. 산 아래로 태양이 떨어지면 작업을 중단하라는 신호라 발굴작업을 하는 우리로는 무척 기쁘답니다.

프레이야 2007-03-20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청주시내군요. 퇴근길의 석양 보며 하루의 피로가 씻겨나갈 것 같아요.^^

마법천자문 2007-03-20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태양을 활로 쏘아서 떨어뜨리고 싶군요.

소나무집 2007-03-2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석양을 좋아해요. 청주에도 이렇게 차가 밀리는 곳이 있나요?

해리포터7 2007-03-21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가끔 남푠과 차를 타고 가다가 저런 석양을 보면 둘이 흥분해서리 차를 세우곤 한답니다...ㅎㅎㅎ 사진 멋있어요~

씩씩하니 2007-03-2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와아~ 발굴작업이라니..역시 멋진 님의 직업...박물관 아이들 체험 가서 해본 그..발굴 작업...멋져요~님..
배혜경님...시내의 석양인데도 은근 멋져요..흔들린 사진을 보시고도 이쁘다들 해주시네요.흐..
달의 눈물님..그러셔요??? 님의 활솜씨..기대해볼께요...ㅎㅎㅎ
소나무집님..맞아요..석양이 일출보다 더 멋진 순간도 많아요..많이 밀려요.청주도...
해리포터님..와아 남푠분이랑 엄청 정서적으로 맞으신거져? 좋겠당~~~ 사진은..대충인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