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십각관의 살인>
1988년 <수차관의 살인>
1988년 <미로관의 살인>
1989년 <인형관의 살인>
1991년 <시계관의 살인>
1992년 <흑묘관의 살인>
2004년 <암흑관의 살인>
2006년 <びっくり(깜짝)관의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