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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2005-09-07 22:06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

stella.K 2005-09-07 22:21   좋아요 0 | URL
누구시더라...?

파란여우 2005-09-07 23:07   좋아요 0 | URL
슈테판 여사님 오랜만입니다.
그러니까 저 꼬맹이가 아가시인지 아가씨인지의 아들.
요샌 여사님은 뭐 하신대요? 내조만 하십니까?

니르바나 2005-09-11 15:06   좋아요 0 | URL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니르바나 2005-09-11 15:00   좋아요 0 | URL
안드레 애거시의 부인 슈테피 그라프(오른쪽)와 아들 제이든 질입니다.
아들이 나중에 커서 테니스 선수가 된다면 얼마나 잘할런지 궁금합니다.
엄마의 냉정한 판단력이 아빠의 지구력과 합쳐진다면 상상을 초월하겠죠.
이번 US 오픈 결승전에서 페더러에게 과연 이길 수 있나 모르지만
20초반 선수들이 판치는 세계에서 그 나이에 참 대단하단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니르바나 2005-09-11 15:07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부부가 adidas 모델로 통일되었군요.
얼마전 이 선수가 늙어 광고 효용가치가 없어서 NIKE에서 팽했다해서 말이 있었는데,
상품마케팅은 매우 어려운 과제인가 봅니다.
 

 

우리 인간은 육체와 정신이 함께해야 온전하다.

아무리 도를 깨치고 해탈을 한 사람도 죽기 전에는 먹어야 하고 먹은 것은 똥으로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중세 이래 엄청난 재산을 모으기만 했지 나누어 준 것은 없다.

요즘은 막강한 재력을 지닌 교회가 수없이 많지만

그 숫자만큼의 교인은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불교 쪽의 절집도 마찬가지다.   (작가 권정생의 글 중에서)

 

 

언젠가 사람만이 희망이다 라는 말을 달고 산 적이 있다.

박노해시인의 수필집을 읽고 감동을 설교해준 목사님 덕분에

이 책을 보지는 않았지만 늘 읽은 것마냥 나도 속으로 줄창 따라하곤 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목사님은 나중에 "예수만이 희망이다"라고 말을 바꾸긴 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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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9-07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 전 홍수 직후 어느 교회에 들러 예배를 보는데 목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이렇게 이재민이 많이 나고 집이 떠내려가고 한 건 사람들의 죄 때문이라고!
그 교회 다시는 안 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저런 식으로 말씀이랍시고 전하는 목사님들이
많더군요.
교회나 절집이나......정말 그렇습니다.

stella.K 2005-09-07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노해의 저 책 다시 읽고 싶어져요. 어디 있을라나...ㅜ.ㅜ

니르바나 2005-09-0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죄에 대한 처벌의 방식이 그런 식이라면
아마 가장 먼저 홍수에 떠내려 가야할 곳이
교회란 사실은 잘 모르신 모양입니다.
죄인들이 모인 곳이 교회나 절 아니겠어요.
신도들 절대존경의 대상이 되다보니 오만과 편견을 가지고 세사를 촌평하기
십상이지요. 그럴수록 말조심해야 마땅하거늘 이게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니르바나 2005-09-07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읽으실 책도 많은데 또 읽으시려구요.
좋은 책은 이래서 자꾸 구입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오늘은 2005년 9월 1일.

 

국선도 수련에 입문한 것이 1996년 10월 9일 한글날이었으니까 햇수로 10년째다.

그러나 일신상의 사유(?)로 지난 일년간 긴 방학기간을 보냈다.

어제는 오랫만에 수련도장에 가서 먼지가 잔뜩 묻은 도복과 땀이 쪄든 수건을

집으로 가져 와 세탁하였다.

 

처음에는 100일만 해야지 하던 것이 일년이 지나고 벌써 10년 세월이 흘렀다.

지난 일년간 많이 놀았으니 이제 20년을 목표로 새로운 마음을 먹고 수련을 시작하련다.

 

수련기간이 수련공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실의 지표는 된다 싶어 열심을 낸 적이 있었지만,

이제 다시 출발선 상에 서니 그게 다 부질없는 일이다.

그저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발을 계곡에 들이밀고 따지고 보면 모든 물은 새물이다.

그러나 이 땅위에 새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저 내 마음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사를 지내고 있는 셈이지.

 

어쨌거나,

알라딘 서재지인들 모두 새로운 달 9월에 행복하시라, 평안하시라, 안락하시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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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9-01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국선도 수련을 10년째!@,.@
왜 이르케 제 가심이 뛰는 걸까요?ㅎㅎ
앞으로는 국선도 장면을 어디서 보면 니르바나님이 자동으로
떠오르겠구만요.
20년, 30년 용맹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9월 인사가 빨간색 글자라 그런가, 너무 감동적인데요?
님도 새달 9월에 평안하시고 풍성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05-09-01 0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누아 2005-09-01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시작, 축하드려요. 제 둘째 아주버님도 국선도를 열심히 하시는데, 심신에 모두 좋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님의 9월도 몸과 마음, 모두 평안하시길 빕니다.

비로그인 2005-09-01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우와...
넘 멋있어용...
역시 니르바나님의 내공이 하루 이틀에 단련된 것이 아니구나라는 걸 다시한번...
절감하고 갑니다 ^^

근데 왜 자꾸 박근혜 대표가 생각나지 이히히...~ :)

stella.K 2005-09-0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선도라굽쇼?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주시면 안 되나요? ㅋㅋ. 니르바나님도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빌어요.^^

혜덕화 2005-09-01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선도 수련 하시는군요. 예전에 교원 연수원에서 그 수련 오랫동안 하신 분이 정년 퇴임 하셨다는 데도 거의 50대 초반 같아 보여 신기해했던 적이 있어요. 부럽네요.

파란여우 2005-09-0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근혜는 지금도 손가락 세 개로 팔 굽혀펴기를 20번은 한다는데요.
니르바나님은 어느정도 하세요?^^

2005-09-01 1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9-05 1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르바나 2005-09-05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용맹정진하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여러가지 일을 동시다발로 잘 처리하시고 계시군요.
시간이 많다고 좋은 생각이 얻어지는 것이 아닌 것을 보면,
집중해서 일을 처리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고 보니 로드무비님의 일인 다역도 용맹정진이라 여겨집니다. ㅎㅎ

니르바나 2005-09-0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누아님, 몸은 참 정직하지요.
한 번 구르면 그만큼 기운이 잘 통하지요.
마음도 마찬가지인 듯 한 번 앉으면 한 생각이 끊어지고,
두 번 앉으면 또 그만큼 마음이 자리를 잡아가지 않나요.
이누아님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신 가운데 9월을 보내시길 빕니다.

니르바나 2005-09-0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저는 이제 1km 단축마라톤에 도전한 셈이지요.
10km단축마라톤을 완주하신 체셔님처럼 멋진 메달을 따려면 아직 멀었어요. ㅎㅎ

니르바나 2005-09-0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한 수 가르쳐 드릴까요. ㅎㅎ
댁에서 가장 가까운 수련장을 찾으셔서 지도자의 지시를 따라 수련하세요.
이것이 가장 정확한 수련방법이랍니다.
책만 보고 따라하기엔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답니다.

니르바나 2005-09-0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덕화님,
저의 수련장에는 신부님, 스님, 수녀님도 찾아오셔서 같이 수련한 적이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한 번 시간내어 보세요.
가족들이 함께 수련하는 모습을 보면 참 보기가 좋더군요.

니르바나 2005-09-05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저는 박근혜씨처럼 세 손가락으로 굽혀펴기는 한 번도 못해요.
열손가락으로도 잘 못하는데요. ㅎㅎ

니르바나 2005-09-05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5-09-05 15:06님,
알라딘이 요즘 늦더위를 먹었나봅니다.
잃어버린 글이 참 아쉬워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진행하시는 일도 알찬 열매 맺으시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5-09-07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수련하시는 기분이 어떠신가 궁금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서 뭘 하기에도 좋은 날씨지요.
사랑도, 독서도, 야유회도, 운동도요.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안에서 순적히 진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니르바나 2005-09-0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놀라운 일은 몸으로 익힌 습은 아주 오래 간다는 사실입니다.
얼핏이라도 전에 상태로 돌려놓으려면 최소한 한달은 수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용옥선생 표현으로 쿵후는 쉬면 안된다는 말이 절실하게 닥아오는군요.
체셔님도 가을날에 중단없는 쿵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세상 말의 향연에 귀가 어지러워지면 한 번 들어보세요.

주의할 것은 가끔,  아주 가끔 들어주어야 된다는 점입니다.

듣기 좋은 노래도 끝없이 이어지면 소음이 되니까요.

 

피아노 반주음을 타고 한 판 놀고 있는 가수의 노래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혹시 잃어버린 노래가 허공중에 떠돌고 있진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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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29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몸이 좀 시원찮다 싶을수록 기울여주시는 작은 관심 하나에도 감동의 물결이 ㅜ.ㅜ
이제 그만그만 살만합니다.
오늘 퇴근하다 생각한건데요, 이제는 7시반만 되어도 제법 어둑하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칠듯이 덥고 훤했는데 말이죠.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말이에요.
니르바나님께서는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길 바랄게요 ^^

瑚璉 2005-08-30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디스카우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비록 가사가 무슨 뜻인지는 모른다 할지라도 말이지요(^.^;).

파란여우 2005-08-30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암것두 몰라유. 늦매미가 난리를 쳐서요.^^

니르바나 2005-09-01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나아지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만그만 하다는게 정말 좋은 말입니다.
이 세상살이에서 그만그만하기가 당최 어렵잖아요.
건강한 9월 되시라 기원합니다.

니르바나 2005-09-01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 지도 뭔 소린 줄 모르면서 듣고 있습니다.
듣다보면 디스카우 노래가 아니고 내노래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ㅎㅎ

니르바나 2005-09-01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늦매미는 난리부르스도 치나 봅니다.
다 암시롱 또 무얼 모르신다 하시남유. ㅎㅎ
 



 

이 길 끝에는 내소사가 있습니다.

이름이 참 아름답다 생각하면서 일주문으로 들어섰지요.

길 중간쯤 있는 못에서 연꽃이 벌어지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탁한 세상에서도 청초한 꽃을 피어내는 것은 참으로 오묘한 이치란 생각이 들어

불교의 상징으로 연꽃을 집어든 것은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여행길에서 해질 무렵과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두 번 내소사를 찾았습니다.

저녁시간에 찾았을 때는 독하다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모기들의 습격에 정신이 다 없었는데

새벽에는 그 많던 모기들도 새로운 하루를 위해 휴식에 들어갔는 지 한 마리도 볼 수 없더군요.

살다보면 세상 일도 소나기만 피하면 견디기 마련이지요.

 



 

대웅보전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창살이 오늘도 지지않고 저리 피어 있습니다.

가끔 인간의 有爲에 놀라고 있답니다.

 

내소사의 새로운 전설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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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susun 2005-08-26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내소사, 선운사 1박 2일로 다녀 왔었는데, 내소사에 반했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저 길을 걷고 시퍼요.

파란여우 2005-08-26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전설..니르바나님이 묻고 온 보물상자가 어딘가에 숨어있다!!!

로드무비 2005-08-27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선님, 저도 선운사, 내소사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곰소에도 들르고.

니르바나님, 십몇 년 전의 저로 돌아가 전나무 길을 걸어봅니다.^^

니르바나 2005-08-2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선님, 지금도 전나무 숲길의 향내가 제 코 주위를 맴돕니다.
월정사의 전나무 길도 한 번 걷고 싶습니다.

니르바나 2005-08-27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새로운 전설은 보물상자가 나오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못되고요.
이상한 전설쯤 되는 이야기로 곧 올리겠습니다.

니르바나 2005-08-27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저는 2박 3일이요.
저도 선운사에서 내소사로요.
언제 한 번 추억의 반추를 위해서라도 길 나서보시지요. 로드무비님

돌바람 2005-08-2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책을 한 권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분의 억양과 목소리까지 들리는 듯 묵혔던 마음이 환해집니다.

편지는 책 속에 끼워놓고 천천히,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사진은 보성 차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전설은 이렇게 이야기되기도 하겠지요.

내내 행복하십시오...^^*


니르바나 2005-08-29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바람님이 만드는 전설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는 못되지만
이번 여행길에서 느낀 소감 정도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저도 빌겠습니다. 돌바람님 ^^)

2005-08-30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