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티파니 반지.

백금인지 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쁜것 만은 확실하다.

남들은 저 반지를 보고 뭘 떠올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후크 선장의 고리 팔이 생각난다. 고리팔로 사과라도 하나 쿡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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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6-18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끼면 아프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족쇄같아요...

로렌초의시종 2004-06-18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껴도 될런지는 절대 알 수 없지만 일단은 너무 예쁘네요^^; 돈만 있으면 누군가에게 선물하고도 싶구 말이죠.(하지만 사람이 없네요 ㅡ ㅡ;) 왠지 반지라는 악세사리는 전부터 특별하게 생각되더라구요, 로맨스 소설도, 판타지 소설도 안 보는데 말이죠^^;(판타지는 아주 가~끔 봅니다만^^;, 그럼 만화탓인가? 그런것도 같구......) 퍼갈께요~

메시지 2004-06-18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서 끼고싶군요. 막상 반지나 시계두르는 것은 싫어하지만...

panda78 2004-06-18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실제로도 참 예쁜데요, 저랑 사이 안좋은 애가 끼고 다니는 걸 보니 ... ㅡ.ㅡ;;

LAYLA 2004-06-19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시보님의 상상력이 대단하신걸요 ㅎㅎ

biseol 2004-06-19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시보님 얘기듣고 저도 자세히 보니 거꾸로 보면 꼭 여자에게 구애할때의 모습같아요.
꽃같은 거 들고 두손으로 건내는 듯한.. 흐흐

플라시보 2004-06-19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하긴 평범한 라운드로 처리된 링 (절대반지 스러운 것들) 보다야 조금 갈그작 거리겠죠?^^ 그래도 이뻐요. 으흑...
로렌초의 시종님. 저도 반지는 좀 특별한것 같더라구요. 귀걸이나 목걸이 이런거 하고 달리. 님께도 좋은 사람이 생겨서 저 반지를 끼워주고픈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메세지님. 저 역시 반지 끼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좀 답답해서요. 대신 시계는 유치원 다닐때 부터 껴서 그런지 없음 허전합니다.
panda78님. 실제로도 이쁘군요. 아... (근데 가격은 얼마나 한답디까?)
LAYLA님. 힛. 머리나쁜 제가 공상까지 하지 않으면 머리속에 두부 쉽니다.
스미레님. 그러네요. 여자에게 구애하는 걸로 봐도 되겠네요.^^

물만두 2004-06-1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제가 반지 알러지가 있어 반지 못낀답니다...

구름잡이 2004-06-20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풍전기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그리피스의 목걸이가 생각나네요.

플라시보 2004-07-0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물만두님 반지 알러지가 있으시군요. 안타깝습니다.
구름잡이님 검풍전기는 책인가요? 무협? 판타지?

구름잡이 2004-07-06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풍전기는 무협과 판타지가 섞인 일본 TV 애니메이션 입니다.

플라시보 2004-07-0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렇군요.(이런 무식할때가. 하핫^^)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검풍전기는 일본 TV애니메이션이다. 외워두겠습니다. (근데 재밌나요?)

구름잡이 2004-07-07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취향에는 딱이거든요.
우정, 배신, 사랑, 재밌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