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채널이 있다

 

Dr Sandra Lee라는 한국계미국인 의사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채널과

 

Auburn Medical group이라는 피부과전문병원의 채널이다.

 

Auburn medical group의 채널은 귀지파는것부터,,블랙헤드제거..낭종절제술..suture.. 그리고 피부암조직검사까지 다하는 전문병원이다.

 

이 병원의 채널도 보다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그런데 너무 중독성이 강해서 거의 다 본 채널이 있다.

 

Dr sandra Lee의 채널인데..

 

이 분은 블랙헤드제거 cyst제거..lipoma제거를 주로 하신다...

 

거대블랙헤드나 cyst를 제거할때 punch나 mass를 이용해 주로 절제하는데..

 

내 개인적 생각인데..그냥 구경하는 분이라도 뭔가 묵은 걱정거리가 빠져나가는 기분을 느껴보라고 만든 채널이지 의학적인 부분은 별로 없다고 생각된다...

 

https://www.youtube.com/user/auburnmedicalgroup/videos 

▲Auburn Medical group

 

https://www.youtube.com/user/DrSandraLee

▲Dr sandra Lee (AKA pimple poppe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유튜브로 가끔 검색해보면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이 나온다.

 

특히 여름에 어울릴만한 ......

 

검색창에 spooky, creepy, haunted,,이렇게 치면..

 

유령 동영상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haunted house이렇게 치면

 

미국의 어느 집에 유령이 카메라에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진짜 온몸의 닭살이 다 ...)

 

그리고 일본귀신동영상도 많다...

 

일본귀신의 특징은 우리나라 귀신과 좀 다른데...

 

우리나라 귀신은 소복을 입고 돌아댕기거나...길가에 서서 모습을 드러내거나.. 신체 일부..(머리라든지 손이라든지)를 보여주는 반면에...

 

일본귀신은 머리카락(카미)를 흩뜨리고 나타난다...눈동자도 묘하고...

 

하여간 여름에 오싹한 걸 보고 싶다면 공포영화도 좋지만 이런 동영상도 보면 한기가 덜덜 들면서..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뭔가 압도당할 공포와 스릴감을 느끼게 될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6-06-29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튜브에 있는 귀신 동영상 대부분은 조작이지만, 그래도 흥밋거리로 볼 만한 게 있습니다. 저도 가끔 호기심에 동영상을 보곤 합니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가장 무서운 비디오’라는 타이틀로 시청자가 촬영하고 제보한 귀신 동영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케이블 채널에서도 이 프로그램 일부를 방영했습니다. 저 혼자 이 프로그램을 밤에 본 적이 있는데, 어떤 영상은 눈으로 봐도 조작 느낌이 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영상을 잘 만들었더군요. 밤에 혼자 보는데 무서웠습니다. ^^;;

sojung 2016-06-29 09:43   좋아요 0 | URL
조작느낌이 나는데 진짜인것도 있더라구요..
진짜귀신같은데 분석결과 조작이라고 판명난것도 있고..
저는 혼자보면 못 볼정도로 무섭구요 옆에 누가 있어야지 봐요
 
16배속 공부법 -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승리의 공부 방정식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황선종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제가 이 책을 보고 유용한 시험은 이제 거의 없지요

아무래도 중고등학생이 봐야 할 책이겠네요 (아무래도 일본과 우리나라는 입시제도가 비슷하니깐요)

이 책은 도쿄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대학원을 나온 그러니까..일본 초 엘리트가 쓴 공부법인데..

일본의 초 엘리트가 쓴것 치고는 남들이 다 생각해봤을 법한 내용이 주로 있다.

 

중요한 말은....

 

학습성과= 지두력X 전략X 시간 X  효율

=(독서력+글쓰는 능력+숫자를 다루는 능력+체력)

X(목표확정+정보수집+계획수립+동기부여)

X(동기부여+궁리)

 X(요령+집중력)

 

인데...

 

내 입장에서도 50%는 맞는 말같다...

 

물론 난 대학교때 공부를 별로 못했다.

대학교때 왜 공부를 못했을까?

시간은 물론 많았다. (등록금도 부모님이 다 내주고...)

그런데 효율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러니깐.. 요령이 없었다고나 할까?

그땐 공부방법도 잘 모르고 무작정 책하나를 드르르르 판 공부를 했다. (딱따구리 같이..;; ㅋㅋ)

물론 다양한 공부방법이 있고..

인터넷으로 다양한 자료를 찾아가면서 하는 방법..

책을 여러권을 한꺼번에 읽기보다 책을 하나씩 읽는다거나...

친구들이 같이 공부를 한다거나...

어쨋든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지금은 초 경쟁사회이다...

그러니깐 한분야에 전문가가 되길 원한다 할때..

경쟁자들이 공부를 더 잘한다거나..(지적집단에서는 아이큐나 학습성취도를 먼저 볼려는 경향이 있다)

뭔가 효율적이면...금방 뒤쳐지는 경향이 있다

(지적집단은 지적능력외에도 경쟁자가 훌리건을 부린달지...보이지않는 장벽을 쳐서 자기들끼리만 이익을 보호한달지..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자를 점점 뒤쳐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짧은 시간에도 큰 효율을 내는 공부방법이 필요 할 것이다.

현재 사회에서는 또 전문분야만 죽도록 공부한다고 해서 (즉...시간을 많이 확보한다고 해서..물론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나가는게 또 아니다...

체력을 기른달지 여러가지 감성을 키우는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한 책이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06-27 1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7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만곰의 여신되기 다이어트 - 요요 없는 50kg 감량 실화
홍옥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자들이라면 항상 다이어트하는데..
내용도 굉장히 긍정적이고 (물론 저자는 우울증과 폭식증을 앓았다고는 하는데..)
그림도 좋으네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법의학이 찾아내는 그림 속 사람의 권리
문국진 지음 / 예경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문국진 검시관 선생님의 책 두권을 샀다

모두 그림에 대한 책인데..

문 선생님은 그림에 대한 책을 많이 쓰신 것 같다.

음악에 대한 책은 한권만 쓰셨는데 그림에 대한 책은 절판까지 합쳐서 한 10개 정도는 될것 같단 생각이 든다.

소설이나 다른 문학작품에 대한 인간의 심리적 복잡함이라든지 이런 책은 안쓰셨는데 이런 책은 정말 드문 것 같다..

이 책은 미술작품에 담겨있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책인데...

아무래도 상업성을 생각하다보니 인간의 심리는 10퍼센트 정도로 줄어들고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과장되게 그려진것같다.

(이건 순전한 내 생각인데 원래 의도는 이게 아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어쨋거나 원래 의도대로 책을 썼더라면 내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스릴러쯤으로 보여졌을 지도..)

이 책에는 다양한 그림이 나오는데...문 선생님이 쓴 다른 미술관련 책에서도 비슷한 그림이 나온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명화를 접한다 할때...예를 들어 어떤 아름다움 여성의 나신을 그려놓은 명화라고 할때...의사는 창백한 폐결핵환자를 모델로 한것이다...역사학자는 여성의 장신구를 보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유추한달지...각각 학자마다 한 그림을 놓고 다른 의견을 내놓겠지만...법의학자의 눈은 다른다.

여성의 표정.. 얼굴근육을 보고..여성이 공포에 떨고 있다...라고 유추하고..여성이 옷을 벗은 정황에 대해..왜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나 유추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 선생님의 책을 더 읽어봐야 겠다..

여름에 읽기 더없이 좋은 책인것같음..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6-06-20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국진 선생이 지금도 건재한 저술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놀랍습니다. ^^

sojung 2016-06-20 23:02   좋아요 0 | URL
아직까지 활동하신걸 보면 대단하신 분인것같아요
90세가 가까우신데도 자문이신걸 보면

카스피 2016-06-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 문국진 선생님하면 법의학 관련 도서로만 기억하고 있었지요.추리소설을 좋아하다보니 법의학에도 관심이 가졌는데 국내에선 이분야의 선구자가 문국진 선생님이고 이 방면에도 많은 저술이 있더군요.
근데 이후에 법의학과 미술을 연관시켜 명화속 이야기란 책을 8권이나 저술하셨는데 아쉽게도 모두 절판이네요ㅜ.ㅜ

sojung 2016-06-20 23:04   좋아요 0 | URL
일부는 절판이고 2015년경에는 풍미갤러리란 책을 내셨어요
절판된 책도 재출간 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