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연락이 왔는데

비만센터에서 당분간 일해보지 않겠냐고 물어보셔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약간 자신감이 없어져서 또 주저리한다

그래서 유튜브로 비만치료 열라보고 있다

진짜 비만센터에 일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인간 한명씩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해야할텐데....

내 커리어나 생각하고.....

진짜 이게 뭔지모르겠음.....

내 커리어가 중요한게 아니다.....는 생각을 줄곧해도...

또 내 앞길을 생각하는군....

비만센터에 오는 아이들이 닿고 닿았다는 선입견이 있다

물론 사실이 아닌 분들도 많다

아무튼....대다수의 의사들은 그들을 보기가 두렵다기 보다는 좀 이상한 기분으로 보는것 같다...

아무래도 의사들이 성향이 이기적이기도 하고...약간 사회성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그런분들이 많기 때문에 비만센터에서 약받아가는 분들을 약간 경멸하는 듯이 보는경우도 많다

나도 비만약을 많이 처방했지만....

좀 두려운 면이 많은게 사실이다

왜 의료는 이렇게 차가운 것일까?

정말 차가워서 얼음통 안에 있는 느낌이다

(진짜 매섭도록 차가움....)

아무튼 정말 나름대로 잘해야 할텐데.....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 병원에 이번달까지만 있기로 했는데 오전에 꽤 많이 내원했음

어제부터 약간 신경쓰였던 필러리터치 받기로 하신분이 오셨다

한달전에 신경쓰였던 오른쪽 뺨의 틴들현상은 없어졌는데 대신 약간 불룩해져있었다

(그런데 엄청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비대칭은 없어져있었음

(당시 캐뉼라 자국때문에 그런걸로 보임)

그런데 약간 옆볼패임이 남아있었다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았음)

그래서 그걸 필러로 약간 리터치해달라고 요구하셨음

그리고 당시 마리오넷 필러도 했는데

이상하게 그후에 입가 팔자주름이 이중으로 잡혔다

턱이 당시 엄청 커보였던것은 원래대로 돌아와서 신기했다

필러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될것 같아서 그냥 관리만 더 해드렸다

아무튼 이번달은 그냥 편하게 지내면 될것으로 보임

원장의 특이행동만 없으면

어제 면접본 병원은 아직까지 연락이 없음

아무래도 지원자 몇명 더보고 연락해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은 면접을 보았다
그런데 내일 결과를 알려준다고 하신다


내일은 전에 나에게 필러받으신 분이 리터치상담을 위해 오신다
그래서 약간 긴장이 된 상태다
아무튼 결과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중이다


오늘은 갑자기 내 의사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조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뭔가 답답한 나의 doctor life
아~~~~~답답하다
아무도 반겨주지않는 나의 doctor career
뭔가 답답하긴하다......


오늘 집에 와보니 전에 주문했던 피부레이저 관련책이 와있었다
그나마 학구적으로(;;) 해왔던게 다행인데......
hmmm~~~~~~


아무튼 지금으로써는 그냥 즐겁게 지내는게 답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힘든점과 좋은점이 있다.....


힘든점

1 집안이 너무 시끄럽다

완전히 말싸움이 심하고 나도 힘들다

2 직장을 그만 둬서 약간 두통기가 있음

3 생각보다 내가 건강이 안좋은것 같음


좋은점

1 이번직장이 너무 조용해서 그만두니 해방감을 느낌

2 필러를 약간 할줄 아는 상태


그런데 아무튼 해방감과 두통기가 대치하다가 결국 해방감이 이긴느낌이다

직장에 너무 직원도 조용하고....지루하고

그나마 필러라도 했던게 약간 자극제가 됬었다 (물론 부작용만 없다면 계속하고 싶음)

개원을 한다면 (물론 아직 개원생각은 없지만)

필러와 실리프팅은 꼭 해야할것 같다

아무튼 그렇다....


모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번주는 안하고 다음주에 모임을 가질건데

인원수가 부족하면 학회에나 갈까 생각중이다

10월30일 학회는 안가기로 했음 ...


이번병원 원장은 참 특이한 분같다...

물론 원장님이 이 블로그를 안볼거 같으니 하는말인데

뭔가 호감이 안가는 유형인거는 확실함......


오늘 저녁에 운동겸 산책을 하다가

'뭐가 우울하냐?? 그래도 술기를 조금 할줄 아는게 다행하냐?'

이렇게 자조적으로 말하니 아무튼 better state로 되었다

아무튼 10월달도 잘 지내다가 11월에는 성형외과 이런데로 옮기고 싶긴하다...

PS clinic이란곳이 답답한 면(벽)이 있긴한데 그건 나중에 진지하게 생각하기로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은 정말 보톡스 내원객이 많았다

필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 아무도 않았다

그런데 분위기가 한가해서 그런지 

보톡스 내원객들이 약간 특이하다고 느껴지는 점이 있었다

몇몇 포인트만 리터치해달라고 오신분들이 많았음

물론 리터치해드렸지만 .......

그리고 피부상담하러 오신 분외에 내원객이 별로 없었다.....

요즘에 모임을 운영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고

그리고 모임도 까페에서 가졌다

그리고 오픈채팅방도 열었는데

내가 다음에 정모장소를 물어보니 아직까지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읽고 싶은 책이 몇권있는데

몇가지 신경써야할것들이 생긴것같아서 그냥 냅두고 있다.....

요즘은 날씨도 좋구 정말 딱 그냥 즐겁게 지내기에 좋은 시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