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질서
레이 달리오 지음, 송이루.조용빈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우선 세계경제의 빅사이클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이 책만 읽어도 정말 빅사이클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할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든다
(아니면 그런것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어려운 부분도 있다....그부분은 나중에 다시읽어봐야 할듯하다^^
아무튼 정말 잘 설명해주는 책임에 분명함...


이런 분들의 책을 보면 역사에 관련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역사에 관련한 빅사이클부터 정말 잘 설명해주는 듯 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그는 역시 미국인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왜냐면 미국과 중국과의 대립에 관해 쓰면서 미국의 입장을 정말 많이 두둔하는것 처럼 보였다

이 책에 씌여진데로 미국은 부채가 많아서 부채를 갚기 위해...

돈을 푼다...코로나시즌에 정말 많이 풀었다...

그러다가 금리를 확 올린다.. 그럼 돈이 미국으로 들어간다

가난한 나라에서 미국으로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영국인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 쓴책에서는 미국 연준 등등 미국을 비판함)

아무튼 그런데.. 이 책 읽다가 나도 모르게 미국을 지지하게 되던데....

역시 나같은 바보같은  인간의 마음은 이런가보다...ㅋㅋ


경제책 읽기 모임을 이끌기 위해 먼저 세계경제 빅 사이클을 알아야 할거 같아서 읽은 책인데

물론 좋은 내용도 있었지만 주의해야할점이 다소 많았던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 현대 경제를 만든 50가지 생각들
팀 하포드 지음, 박세연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팀 하포드는 역시 변덕을 잘 부린다

예전에 경제학콘서트를 읽고 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도 아주 쉽지는 않다

(근데 많이 어렵지는 않다...배경지식이 있는 나같은 사람은 그냥 대충 읽었음)

이 책은 경제학책이지만 돈을 많이 벌게해주는 내용은 아니다

그냥 어떤 발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 가에 대한 내용임

인간은 매너리즘에 빠져 살고 있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은 매너리즘과 거리가 멀다...

나는 지금  맥에어를 이용하고 액상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다 이런게 많은 사람의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한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아마 다른식으로 방향이 발전되었더라면...

지금 나는 맥에어대신에...종이를 이용하고 

커피대신에 다른 음료를 마시고 있고....

그런데 홀로그램으로 메타버스에 접속가능한 사회에 살고 있다면...

경제가 다른 식으로 움직였겠지..ㅋㅋ

이 책은 정말 읽어볼만한 책인거 같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술의 탄생 - 끔찍했던 외과 수술을 뒤바꾼 의사 조지프 리스터
린지 피츠해리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수술의 아버지 조지프 리스터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린지 피츠해리스인데 지금은 다른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조지프 리스터는 솔직히 별로 안 알려진 인물인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왜 안알려졌는지 정말 이유를 모를정도의 업적을 남겼네요

그는 당시 동시대의 파스퇴르와 함께 거의 의학혁명을 일으켰던것 같네요

그리고 파스퇴르랑 많이 친했다고 하네요

리스터는 영국에 있고 파스퇴르는 프랑스에 있는데 서로 방문도 자주 했다고 합니다

리스터는 19세기 사람인데 그때 당시는 수술방법이 거의 없었고 마취제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수술방법을 만들었다고 이 책에서는 그러네요

아무튼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없네요

그리고 그는 수술도구도 많이 개발했는데 지금도 수술방에 가면 볼수있는걸 그당시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수술방가면 면포로 수술부위를 닦는데 그당시에 수술부위에 면포로 닦아내는것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없어요

그는 페놀산으로 (지금은 요오드인데) 수술대를 닦고 수술부위에 뿌려대고 했다는데

지금은 발암물질이라서 안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페놀산이 가장좋은 방법이냐고 공격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때 당시 사람들이 똑똑한듯)

그런데 지금도 병원에서 쓰는 소독액이 발암물질이냐 아니냐 의견이 분분한 물질이 많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많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놀랍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깊은 바다, 프리다이버 - 지구 가장 깊은 곳에서 만난 미지의 세계
제임스 네스터 지음, 김학영 옮김 / 글항아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저번에 읽은 <호흡의 기술>의 제임스 네스터의 책이다

나는 솔직히 이 책을 읽기전에 의학적인 지식을 얻을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역시나 이 책은 내 기대에 많이 부합하였다

나도 물속에서 숨참기 연습을 많이 한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왜 이렇게 갑자기 편한느낌이 들때가 있는걸까 라는 기분이 들었다

마치 태초의 고향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하지만 프리다이버는 위험한 직업이다

물속은 압력이 정말 쎄서

수심 9m만 내려가도 폐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20m 쯤 내려가면 폐가 야구공만 해진다고 한다

프리다이버 영상보면 아무렇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해보면 안될것 같음...ㅋㅋ

이 책은 정말 다양한 지식을 전해주는데

저자 제임스 네스터의 내공이 정말 잘 살아있는 책같음...

이 책의 왜 스포츠저술상의 후보작만 차지했는지 모르겠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 정말 깊은 감동을 주는 책중 하나인것 같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험한 과학책 - 지구 생활자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변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 지음, 이지연 옮김, 이명현 감수 / 시공사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경악한적이 많았다.....

왜냐면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폭탄...아니 핵폭탄급 물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폭탄이 아니라면 

인간에게 아주 유해한....물질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그래서 이책을 신뢰해서는 안될것 같다

이 책으로 절대 실험하면 안될것 같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