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의 탄생 - 끔찍했던 외과 수술을 뒤바꾼 의사 조지프 리스터
린지 피츠해리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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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술의 아버지 조지프 리스터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린지 피츠해리스인데 지금은 다른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조지프 리스터는 솔직히 별로 안 알려진 인물인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왜 안알려졌는지 정말 이유를 모를정도의 업적을 남겼네요

그는 당시 동시대의 파스퇴르와 함께 거의 의학혁명을 일으켰던것 같네요

그리고 파스퇴르랑 많이 친했다고 하네요

리스터는 영국에 있고 파스퇴르는 프랑스에 있는데 서로 방문도 자주 했다고 합니다

리스터는 19세기 사람인데 그때 당시는 수술방법이 거의 없었고 마취제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수술방법을 만들었다고 이 책에서는 그러네요

아무튼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없네요

그리고 그는 수술도구도 많이 개발했는데 지금도 수술방에 가면 볼수있는걸 그당시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수술방가면 면포로 수술부위를 닦는데 그당시에 수술부위에 면포로 닦아내는것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없어요

그는 페놀산으로 (지금은 요오드인데) 수술대를 닦고 수술부위에 뿌려대고 했다는데

지금은 발암물질이라서 안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페놀산이 가장좋은 방법이냐고 공격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때 당시 사람들이 똑똑한듯)

그런데 지금도 병원에서 쓰는 소독액이 발암물질이냐 아니냐 의견이 분분한 물질이 많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많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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