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완전한 행복을 기대하기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이다. 인간은 비극적인 존재이다. 자기 자신을 비극적인 존재라고 규정함으로써 비로소 약간의 행복을 기대할 수가 있다.

*어느 곳에 돈이 떨어져 있다면 길이 멀어도 주으러 가면서, 제 발  밑에 있는 일거리는 발길로 차 버리고 지나치는 사람이 있다. 눈을 떠라! 행복의 열쇠는 어디에나 떨어져 있다. 기웃거리고 다니기 전에 먼저 마음의 눈을 닦아라!

*기성복보다는 맞춤복이 몸에 잘 맞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기성복과 같은 행복을 머리에 그리고 있다. 자기에게 맞도록 만드는 것보다 이미 되어 있는 행복을 손에 넣고 싶어한다. 무슨 일이든 자기 마음대로 된다면 오히려 인생의 재미를 모르고 말 것이다.

*행복은 기운이 세지 못했지만, 불행은 몸이 튼튼하고 힘이 세었다.  기운이 센 불행은 행복을 보기만 하면 덤벼들어 못 살게 굴었다. 행복은 견딜 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피해 다니다가 피할 곳이 없게 되자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 하늘로 올라간 행복은 제우스 신에게 이 사실을 의논했다.  그러자 제우스 신은 이렇게 대답했다.  "행복들이 모두 이곳에 있으면 나쁜 불행한테 고생을 당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으니 여기서만 살 수도 없지 않느냐.그러니 여럿이 한꺼번에 내려가지 말고 여기서 갈 곳을 보아 두었다가 하나씩 하나씩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에게 뛰어가도록 하여라. 그러면 괜히 여럿이 가서 갈 곳을 찾다가 불행에게 붙들리지도 않고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되어서 이 세상에는 행복은 좀처럼 볼 수가 없고 불행은 여기저기서 숱하게 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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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9 15: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슬픈 영화

내겐 과분했던 일,그대를 곁에 둔 일

절대 다신 있을 수 없는 일,,,,,,,,

난 숨쉴 줄 모르는 슬픈 비석처럼

그대 떠난 그 길을 한없이 지키리

어차피 내겐 없던 운명 잠시 가졌으니

여기서 생이 끝난대도 후회하지 않으리

더는 인연을 핑계삼아 잡지 않으리

그대 떠난 그 길에 나무가 되리라

내겐 꿈과 같은 일, 잠시 함께 했던 일

다신 생각해선 안될 일,,,,,,

세상 가장 싫지만 잠시 인정해야 할 일

다신 생각해서는 안될 일

어차피 내겐 없을 행복 잠시 가졌으니

여기서 삶이 끝난대도 후회는 없으리

더는 인연을 집착하여 잡지 않으리

다시는 그대앞에 서는 일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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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9 15: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naomi 2004-02-09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참 애절하다 느꼈는데 '러브홀릭'이라는 걸 요즘에야 알았어요. 저도 노래 들을 때 가사를 열심히 듣는 편인데 님도 그렇죠?
 

*자기를 아는 사람만이 자기의 주인이다.  -롱사르-

*자기를 등불로 하고, 자기를 의지할 곳으로 삼으라. 남의 것을 의지할 곳으로 삼지 말라. 진리를 등불로 하고, 진리를 의지할 곳으로 삼으라. 다른 것을 의지할 곳으로 삼지 말라.    -석가모니-

*모든 것은 가고 또 돌아온다. 존재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돌고 있다. 모든 것은 죽어 가고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또다시 꽃을 피운다. 존재의 해는 영원히 돌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파괴되고 또 새롭게 결합된다. 존재의 똑같은 집은 영원히 재건된다. 모든 것은 서로 헤어지고 또다시 만난다. 존재의 원환은 영원히 충실하게 자기의 자세를 지키고 있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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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권의 책과 흡사하다. 미련한 사람들은 그것을 건성건성 읽어 버리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정성들여 그것을 읽는다. 왜냐 하면 그는 한 번밖에 그것을 읽지 못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J.보이에르-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걷기 좋은 길만 있는 게 아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 풍파 없는 항해,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니체-

*인생은 사고하는 사람에게는 희극이며 감각하는 사람에게는 비극이다. 실로 인생은 때로는 비극이지만 또 자구 희극이기도 하다.그러나 대체로 말한다면 인생은 우리들이 선택하는 대로 되는 것이다.    -월 폴-

*그대가 진실로 아름답게 살고 싶다면 가난에 익숙하고 세상살이게 서투르라. -이 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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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친구에게 순순한 공기이고 고독이며 빵이며 약인가?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쇠사슬은 풀지 못해도 친구에게는 구원자가 되기도 한다.  -니체-

*아직 어렸을 때 나는 남들이 줄 수 있는 것 이상을 그들에게 바랐다. 영원한 우정, 영원한 감동과 같은 것을.. 이제는 그들이 줄 수 있는 이하의 것을 바랄 수 있게 되었다. 아무 말 없이 함께 있는 것을,그런데 그들이 주는 감동과 우정과 그들의 고상한 몸짓은 내 눈에 완전히 기적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것은 순전한 은총이 베풀어진 것과 같다. -A.까뮈-

*우정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맺게 되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밀접한 관계이다. 친구가 없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가 다른 어떤 사랑도 오래 계속하지를 못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혼을 거듭하고 가족들과 서로 떨어져 있으며 직장생활도 원만하지 못하다. 반면에 친구를 잘 사귈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직장의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며 자녀들과도 함께 인생을 즐긴다.   -L.엑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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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7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