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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캔버스를 앞에 두고 붓을 들고 있는 사람이 화가같아요. 화가는 공주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면 공주의 뒤에 서 있으니까요. 그 답은 방 저쪽 뒤의 조그만 거울속에 있

네요. 화가는 왕과 왕비의 초상화를 그리는 중이고 아마도 공주가 놀러 온 걸거에요. 화가의 자세

는 약간 삐딱하고(?) 그 태도에서 자존심과 자기만족 같은 걸 느낄 수 있지요. 어쩌면 약간 화가

나있는듯도 하구요. 왕과 왕비 초상을 그리는데 공주가 와서 방해가 되는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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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결혼하는 그림이라는데-신부가 벌써 배가 불러보이니 왠일일까요-그림에 등장하는

상징을 찾아볼까요? 초 한 자루는 결혼을 뜻하며 벽에 걸린 수정 묵주와 거울은 순결을 뜻하고

벽장과 창틀 위에 과일은 깨끗한 몸과 마음을 뜻한다고 하고 벗어 둔 신발은 결혼의 신성함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제가 볼땐 강아지가 제일 잘 그려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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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에는 베르메르처럼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애정을 보인 풍속화가들이 많았대요.

이 작품에서 화가는 무엇을 그리고 있을까요? 긴 나팔과 커다란 책을 들고 머리에는 월계관을

쓴 여인을 그리고 있어요. 월계관은 영예를 뜻하고 승리를 알리는 나팔은 명성을 뜻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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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뻗어 젊은 여자의 장막을 빼앗으려는 날개 돋친 노인은 '시간'을 뜻하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힘을 뜻해요. 시간에게서 장막을 뺏기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여인은 '진리'이며

날개가 돋은 어린아이가 화살통을 메고 있는 건  '사랑'을 나타내죠. 가운데 여인은 비너스로

'아름다움'이구요.비너스 옆에서 장미꽃을 들고 있는 아이는 '즐거움'이에요. 이 어린아아뒤에

소녀같이 앳된 얼굴을 하고 구렁이 몸통에 사자 다리를 한 괴물은 '속임수'입니다. 왼쪽에서

머리칼을 잡고 소리를 지르는 할머니는 '질투'랍니다. 따라서 "사랑은 즐겁지만, 속임수와

질투가 따른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든 진리가 드러난다. " 이런 스토리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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