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프낙 들렀다. 매장을 넓히려는지 옆건물 공사 중이던데 그럼 책도 더 많이 들어오나.
뭐 얼마나 다르겠어, 거기서 거기지, 하다가 나도 모르게 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있는...ㅎㅎㅎ
리베카 솔닛 똭!
토니 모리슨 똭!
살롯 브론테 똭! 표지 이뻐서.ㅎㅎㅎ
델핀 드 비강. 사진 늠 구려 글자도 제대로 안 보인다. 흑.
와 진짜 글자 하나도 안 보임.ㅠㅠ 사진 옮기면서 크기 줄어들어서 ㅎㅎㅎ 에잇.
공쿠르상 받은 작품들. 책 포장 느무 깔끔하고 이뻐서 막 사고 싶은 마음이!
역시 잘 안 보이지만^^;; 래티샤 콜롱바니 책들이 조로록.
그림책 코너에서 래티샤 콜롱바니 그림책 발견. (<세 갈래 길>) 이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직 책도 안 읽었는데 쩝 하고 놔두고 옴.
상페를 기리며.
오 케이팝!
BTS 포스터.ㅎ
라루스에서 나온... 그림은 매우 맘에 안 들지만... 만화 한국어.ㅋ
몇년 전만 해도 한국요리책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젠 가판대에도 진열될 만큼 늘었나 보다.
책 구경 끝!
집에 가는 길에 일렬구름이 이뻐서 찍었는데 눈으로 보는 것과 너무 다르게 나온 사진. 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