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책 1권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함께한 영화 6편

 

a Dog Year

스튜어트

울지마, 톤즈

마미

킬러의 보디가드

슬로우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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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장하석 지음 / 지식플러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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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로도 훌륭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이 책을 보고 과학 철학 및 과학사에 빠지게 되었고 겸허한 철학자가 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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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책 1권

 

휴먼 에이지

 

 

 

함께한 영화 7편

 

덩케르크

라이프

발레리안 : 천 개의 행성

판도라

어떤 만남(Quantom love)

딥워터 호라이즌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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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에이지-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 지구사용법
다이앤 애커먼 지음, 김명남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5월
18,800원 → 16,920원(10%할인) / 마일리지 9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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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 - 과학과 사회를 관통하는 생각의 힘을 찾다!
김동광 외 지음 / 궁리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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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책과 영화는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와 <박열>입니다.

특히 이 책은 궁리 출판사의 책인데 개인적으로 궁리 출판사 사랑합니다. 이 출판사의 과학도서들이 괜찮더라구요. <3 책 좋아요.

 

이 책은 이 시대의 과학과 관련된 정치, 사회적 이슈를 다룹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데서 독서 토론을 할 때 이 책을 선정하기도 했어요. 이 책으로 다양하게 대화할 수 있는 게 생기기 때문이에요. 우리 사회를 살아간다면 조금씩 관심을 가질 만한 구제역, GMO, 우울증, 핵발전소 등등 읽다 보면 남 얘기 같지 않아서 흥미가 계속 생기죠.

우리 인간은 이 지구에서 조용히 사는 게 아닌 만큼, 자연에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는 만큼, 다시 말해서 우리가 편하게 누리는 그 이상의 책임감을 계속 가지고 살아야 해요.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한 출발선이지요. 그 것을 과학으로 읽어보자는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영화 <박열> 혹시 보셨나요?

이 영화는 재미, 역사적 사실, 자기반성 모두 잘 이끌어 낸 작품입니다.

일본에게 이유없이 탄압받는 그 시대에서, 용기있게 그리고 소신있게 살아가는 두 중심 인물을 보여주는 영화구요, 물론 그 주변인들도 굉장히 중요하지요.

 

지금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다른 시대에 비해 조금은 편한 시기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냥 편한 시대는 아니지요.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덩이들이 일어나고 있으니깐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관? 적극적으로 행동?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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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대왕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37
윌리엄 제랄드 골딩 지음, 유혜경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6년 3월
평점 :
품절


안타깝게도 5월에는 읽은 책이 없으니.. 예전에 읽었던 책과 같이 말해보겠습니다.

이 달의 책과 영화는 바로바로 '파리대왕'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입니다.

 

아마 당신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책일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필독 도서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ㅋㅋ

저는 학교에서 숙제로 내주는 바람에 이 책을 처음으로 읽게 되었어요.

책을 잘 읽지도 않는 제가, 이 책은 아직까지도 버리지 않고 있어요. 그 당시에 심심하면 읽었구요!

 

고립된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나도 무섭고, 어른(?)스럽고, 대단해보이기도 하면서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랬거든요. 무서운 게 제일 컸어요. 나도 이렇게 될까? 난 누구처럼 행동할까? 이입하면서 보게 된 정말 재미있는 책. 다만, 이게 허구이기만 할까요?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성은 대단해요. "말도 안돼."가 "와, 진짜 만들어졌어!"로, 이게 다시 "이 보다 더 멋진 걸 만들어보자."로 나아가니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가지요. 그런데 저는 이러한 것들이 완전히 없는 데서 만들어진다고 보지 않아요. 인간 기술은 자연 현상을 따라하면서 발전하듯이, 이야기도 약간의 현실을 반영하면서 발전해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책 '파리대왕'이 너무 무서웠어요. 아예 없는 이야기가 아닐 테니까요.

 

반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너무 신나게 봤습니다.

가오갤 시리즈 원래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유쾌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의 B급 정서도 느껴지고....

 

여튼간에

 

가오갤도 다른 많은 영화와 비슷하게 미래 사회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 때는 아마 지구가 아니라 우주가 우리의 '사회'겠지요. 지금은 믿을 수 없지만 우리의 상상 안에서는 못할 것 없는 이야기에요. 다른 행성의 생물체와 교감을 하고, 지금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는 우주에서의 삶.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신날 것 같아요.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우주법이라던지..) 복잡하겠지만 가오갤의 세계관 안에서는 우리는 크게 다르지 않아요. 아! 가끔 힘이 많이 센 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뭐 우리도 같이 힘 세니까 무찌를 수 있지요!

 

사람이든 뭐든, 생물체가 모이면 무슨 일이든 일어나요.

안 좋든지, 좋든지, 옳든지, 기쁘던지, 뭐든지요.

무슨 일이든지 그것은 우리에게 '변화'를 일으키고 우리는 그것에 대한 대처 방안을 찾아 놓아야 할 것이에요. 같이 휩쓸리던지, 적대하던지, 같이 가던지 뭐 정해진 건 없어요.

변화에 대비하며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도 우리 삶의 또 다른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당신, 오늘도 상상 한 조각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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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삼학육보차의 90년대 특급 흑금용을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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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보니 시음한 다른 육보차보다 자잘하게 작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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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0
 
물을 넣은 사이 갑자기 일을 해버린 바람에 의도치 않게 2분정도 우리게 되었습니다.
색이 많이 어두워서 마시기전부터 어쩌나 했는데요,
마셔보니 차답지 않은 찰기와 (오래 우려서) 묵직하게 입안을 감싸는 맛이 단맛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계속 침이 나오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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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0
 
부드러움이 한 층 깊어졌어요. 단맛은 마지막 넘길 때 약하게 남아있어요. 식어도 부드러움이 가득!
 
3: 65
 
3회차되니까 구수한 맛보다는 연한 단맛만 느껴집니다.
 
이 차는 부드러움에 정말 흠뻑 빠지게 되어요.
특유의 감칠맛에 반하면서도, 마실수록 부드러움에 마시고 있어도 계속 마시고 싶어요. ㅠ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다가오는 연휴에 육보차와 함께 여유있는 독서를 하면 세상 다가진 기분일 것 같네요!
 
여러분도 다 같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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