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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아침입니다. 


지난 연말 어지러운 머리 속 내용을 끄적인 것을 바탕으로 

다이어리 정리에 들어갔어요. 


지난 몇 년 간 블로그가 뜸했던 이유이기도 한 것.

저는 시험 준비를 했었습니다. 

최종까지도 몇 번 가고 탈락을 하니 지난 저의 시간이 너무나도 허탈하더군요. 

그 해에 즐거운 기억 떠올릴 게 없더라구요. 


이제 다급하게 살지 않아보려 해요. 


'행복'만을 위한 한 해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되게 이상적일 것 같지만, 

행복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저를 그렇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당신도, 

따듯한 아침 커피와 함께 한 여유로운 순간처럼

행복한 단편들이 계속해서 함께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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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았지만 잊고 지내버렸던 지난 몇 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오려고 합니다. 


2024년, 다시 당신에게 저의 글을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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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킨 #2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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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콜드브루로 내려마시는 중입니다. 향이 굉장히 좋고 운은한 산미에 마시는 때마다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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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니카라과 산타 루실라 #3 - 12g, 5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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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하고 상큼한게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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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_094400.jpg
 
이번엔 고산밀란을 마셔보았습니다.
 
개완/찻잎 5g/수돗물/끓는물 1분식혀 사용/1회 90mL/세차1회/거름망없음
 
 
20171203_094450.jpg
 
잎이 원래 작은데 게다가 좀 부셔진 것 같아요.
거름망은 꼭 필요하겠습니다. 전 없어서 약간 힘들었네요. ㅠㅠ
 
20171203_094457.jpg
 
 
20171203_095516.jpg
 
7초/12초(씁쓸한 맛이 강하게 우려졌습니다.)/15초 우린 순서입니다.
개완의 뚜껑 향을 맡고, 첫 입을 대는 순간!!! 밀운홍차의 느낌이 확~ 왔어요!
어찌나 반갑던지....(개인적으로 홍차 시음한 3가지 중에서 밀운홍차가 제일 좋았거든요!)
씁쓸한 맛 약간에 과향, 꽃향이 가득합니다.
 
20171203_100821.jpg
 
한 번 온도를 80도정도로 확 낮춰 우려보았습니다.
20초, 25초, 35초 순입니다.
4~6포에서는 옅은 단맛과 고삽미 약간 느껴집니다.
 
20171203_100927.jpg
 
20171203_100945.jpg
 
윤기 좔좔 흐르는 엽저입니다~
굉장히 좋은 원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롱차 3가지를 시음하면서 느낀 것은
제일 차맛을 잘 우려내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ㅠㅠㅠ
앞으로 많은 내공이 필요하겠지요.
 
공부차 서포터즈를 하며 다양한 차를 마셔보았습니다.
대부분 새롭게 알게 된 차였고 제가 선호하는 차 종류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차와 가깝게 지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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