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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킨 #2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콜드브루로 내려마시는 중입니다. 향이 굉장히 좋고 운은한 산미에 마시는 때마다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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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니카라과 산타 루실라 #3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꼬소하고 상큼한게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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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고산밀란을 마셔보았습니다.
 
개완/찻잎 5g/수돗물/끓는물 1분식혀 사용/1회 90mL/세차1회/거름망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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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원래 작은데 게다가 좀 부셔진 것 같아요.
거름망은 꼭 필요하겠습니다. 전 없어서 약간 힘들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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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12초(씁쓸한 맛이 강하게 우려졌습니다.)/15초 우린 순서입니다.
개완의 뚜껑 향을 맡고, 첫 입을 대는 순간!!! 밀운홍차의 느낌이 확~ 왔어요!
어찌나 반갑던지....(개인적으로 홍차 시음한 3가지 중에서 밀운홍차가 제일 좋았거든요!)
씁쓸한 맛 약간에 과향, 꽃향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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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온도를 80도정도로 확 낮춰 우려보았습니다.
20초, 25초, 35초 순입니다.
4~6포에서는 옅은 단맛과 고삽미 약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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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좔좔 흐르는 엽저입니다~
굉장히 좋은 원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롱차 3가지를 시음하면서 느낀 것은
제일 차맛을 잘 우려내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ㅠㅠㅠ
앞으로 많은 내공이 필요하겠지요.
 
공부차 서포터즈를 하며 다양한 차를 마셔보았습니다.
대부분 새롭게 알게 된 차였고 제가 선호하는 차 종류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차와 가깝게 지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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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차 두 번째로 마셔본 것은 정암대홍포입니다.
주말 나른한 오후에 뭔가 복잡한 것은 하고 싶지 않고 마냥 놀고 싶지 않아서
차를 꺼내보았습니다. 헤헷
 
결론은 너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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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쨍쨍한 파란 바탕인가요?
예전 몽골 여행이 갑자기 생각나서 파란 천에 몽골나라 모양의 기념품으로 꾸며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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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 전기포트로 팔팔 끓인물을 1분씩 식혀서 사용 / 5초, 10초, 12초, 15초, 20초, 27초로 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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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10초, 12초 순으로 우린 것입니다.
진하게 우려져 씁쓸한 맛이 너무 잘 느껴져서 우리는 시간을 많이 줄였습니다.
아빠가 믹스커피를 마시려고 하셔서 어서 말리고 냉큼 이 차를 줬습니다.
중국차라고 하시니 엄청 놀라셨어요!
중국차는 다 낯선 향이 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맛있게 커피대신 잘 드셨어요.
우롱차가 커피보다는 카페인이 조금 적게 들었다고 하니 아빠와 가끔 찻자리를 가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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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20초, 27초 이렇게 우린 순서입니다.
마시고 난 총평으로는 제일 먼저 홍차느낌이 났다는 것입니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느낌으로, 홍차의 단맛을 닮은 것 같습니다.
 
고소한 맛 와중에 깊은 단맛이 느껴지는, 입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맛있는 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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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대홍포도 잎이 큰 편에 속합니다.
진한 검은색의 잎은 남성적인 느낌이 나네요!
 
이상 정암대홍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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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우롱차 특집입니다!

그 첫번째로 민남우롱의 안계(고법철관음)을 시음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정신없다보니 다시 한 번 티텀블러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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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책상이 어지럽혀져 있는 게 싫다면 티텀블러 추천합니다! 거름망도 있고 보온도 잘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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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우선 놀란 것은 5g치고 이전 시음했던 차들보다 양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정수기물 / 끓는물 / 세차 7초 / 1회 370mL 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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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 15초 우렸습니다. 제게는 너무 진하게 우려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첫입부터 고삽미를 짱짱하게 느꼈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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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괜찮을까? 약간 실험적인 느낌으로 다시 끓는물에 15초 우려보았습니다.
우롱차는 약간 식은 물로 우려야 그 맛과 향이 잘 느껴질 것 같습니다.
녹차를 70~80도로 물을 식혀서 우리는 것과 비슷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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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85도 정도의 식은 물로 20초 우렸습니다.
보다 부드럽고 향긋한 보리차느낌의 차입니다.
우릴 때 녹차향처럼 푸르른 향이 사무실 가득 퍼져서 다른 분들과 향을 나누니 좋았습니다.
다들 다음에는 같이 마시자고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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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들이 꽤 크고 불려진 잎의 부피도 엄청나네요.
저는 엽저에 얼굴을 가까이 할 때 느껴지는 자연미스트를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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