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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평점 :
이달에 선정한 책은 서민 교수님의 '서민적 글쓰기'입니다!
감사하게도 알라딘을 통해 소민 교수님의 강연까지 갈 수 있었어요 ^.^
제가 아무런 성취감을 못 얻어서 우울할락말락 할 시점에 글쓰기 강좌를 들었어요.
만족스런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어도 뭔가 해냈다는 느낌, 나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얼마나 스스로가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하지만 그 순간은 잠시뿐이었고 전 또 다시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도 떨어지는 기간이 꽤 오래 지속되었답니다. 그 후로도 '글 쓰자' 맘 먹어도 실천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럴 시기에 서민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저자가 되어보자'라는 꿈을 다시금 꾸게 되었어요!
동기가 생기니까 무언가 실행할 수 있었어요! 아직 큰 그림은 잘 그려지지 않지만 차근차근 발전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글로 남기고 싶다! 나를 표현하고 싶다! 뭐든 써보고 싶다!
이 책을 읽어보셔요. 긍정적인 동기가 마음 속에서 일어날 거에요.
이달의 영화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다음 이야기에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집에서 IPTV로 보았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이벤트 당첨으로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어요. 영화관에서 봐서 그런지 너무나도 재밌게 보았답니다!
현실의 앨리스가 거울 나라로 가게 되는 데 시간님이 너무나도 멋있음 흐흐흐흐흐
역시 앨리스와 친구들의 우정은 그 무엇으로도 갈라 놓을 수 없어요. 게다가 여왕 자매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영화이니 고민말고 꼭 보시길!
우연히도 이번 달의 주제는 '이상'이 되었네요. (이번 달에 이상의 시까지 읽었다면 더더욱 좋았을걸...)
당신은 어떤 이상을 꿈꾸고 있나요?
그 이상에 다다가고 있나요?
아님 이상 그 자체로 놔두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