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도시에서 살아보기, 가 궁금해서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렇다. 내가 직접 살아보지 않는 한 대리만족 따위로 만족할 수 없나보다.

 

때론 한 문장으로 배가 부른 날이 있는데, 이 책에 있는 다음의 문장이 그렇다. 

 

   파월 북스의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월트 휘트먼 Walt Whitman, 거투르드 스타인Gertrude Stein, 베아트릭스 포터Beatrix Potter 그리고 D.H.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 이들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그들 모두 자가 출판을 했습니다.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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