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 세계 일주를 하다니...배포 하나 크다. 흥미롭게 읽고 있는데 이 책 속에 인용된 책과 그 책 속의 구절들이 오늘따라 마음을 파고든다. 적어놔야겠다.

 

 

 

 

 

 

 

 

 

 

 

 

 

 

풍경은 개인의 역사와 부족의 역사가 시각적으로 구현된 것이다.

언뜻 이해되지 않는 문장인데,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장소가 타임머신과 같다는 뜻인 것 같다.'고.

 

 

 

 

 

 

 

 

 

 

 

 

 

 

 

 

우리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는 말이 사실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랑, 범죄, 행복, 운명적인 결정이 이루어진 곳으로 되돌아갈 수는 있다. 그런 일들이 벌어진 장소는 계속 남아 우리의 소유가 될 수 있으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사람(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우주시민임을 느끼며, 우주가 보여주는 장관과 우주가 주는 기쁨을 흔쾌히 즐긴다. 그는 자신이 후세에 태어날 사람들과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하며 고민에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삶이라는 개울과 이처럼 심오하고 본능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에서 가장 커다란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소아마비 백신의 발명가인 조너스 소크가 이런 말을 했단다.

 

인생의 가장 커다란 목적은 "좋은 조상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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