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행을 함께 다녔던 어떤 친구가 했던 말이 어느새 삶의 지침이 되었다.

 

작은 것을 아끼면 사람을 잃는다.

 

 

나를 앞세우지 않기.

내 몫을 챙기려고 연연해하지 않기.

좋은 것, 맛있는 것을 남에게 양보하기.

내가 먼저 지갑 열기.

남에게 아픈 말하지 않기.

남의 실수를 곱씹지 않기.

남에게서 무언가를 얻을 것인가 눈치보지 않기.

 

그냥 베풀기.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7-01-28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8 2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bina 2017-02-0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 성당 강론 말씀의 요지와 같은 말씀이네요.
널리 알려진 예수님의 말씀이었어요.
‘가장 보잘것 없는 이에게 베푼 것이 바로 내게 베푼 것‘ 이라는. .
나는 얼마나 베풀고 사는가 . .
성당에서 한 번, 나마님 글을 보고 또 한 번 반성합니다.

nama 2017-02-06 07:26   좋아요 0 | URL
여행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내 행동을 반성할 때가 있어요. 생각나는대로 한번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