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행을 함께 다녔던 어떤 친구가 했던 말이 어느새 삶의 지침이 되었다.
작은 것을 아끼면 사람을 잃는다.
나를 앞세우지 않기.
내 몫을 챙기려고 연연해하지 않기.
좋은 것, 맛있는 것을 남에게 양보하기.
내가 먼저 지갑 열기.
남에게 아픈 말하지 않기.
남의 실수를 곱씹지 않기.
남에게서 무언가를 얻을 것인가 눈치보지 않기.
그냥 베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