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늙음'으로 검색하면 오바마의 before/after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왼쪽은 2008년, 오른쪽 사진은 2016년 사진이란다. 저렇게 늙은 모습,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한 나라의 지도자에게 늙음은 자랑스러움이자 영광이다. 그만큼 열심히 고민하고, 일을 많이 했다는 방증이 되는 거니까.

 

 

 

골병1.[주로 ‘들다’와 함께 쓰여]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고 속으로 깊이 든 병

어제는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나보고 골병들었다며, 이제는 그간 부모가 물려준 양분을 다 소비했으니 강제로 영양제를 투입해야 한단다. 그래서 손가락, 손목, 팔목, 목, 어깨에 다량의 주사를 맞았다.

쓸쓸했지만 ‘골병‘들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적어도 뻔뻔스럽게 월급을 타먹은 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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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8: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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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9: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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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9: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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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20: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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