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아들바위 옆

 

 

법수치계곡

 

 

궁궁이?

 

 

민들레

 

 

인간의 욕망이란...10년 전 80만원에 구입했다고.. 꽃잎마다 후회가 수북이...

 

 

오리방풀

 

 

 

 

 

인도 맥주의 맛...인생은 달콤하지 않다.

 

 

자작나무 앞에선 외롭지 않다. 잎사귀가 속삭인다, 내가 친구해줄게.

 

 

 

 

 

취꽃쯤...

 

 

수박...꽃은 피었건만.....

 

 

개머루

 

 

코스모스 짙게 피고

 

 

신갈나무 총포

 

 

소원 따위...

 

 

달에 빠지다.

 

 

달이 취할까, 술이 취할까.

 

 

구절초

 

 

천남성열매

 

 

두릅열매

 

 

구절초

 

 

미역취

 

 

 

 

 

 

 

어제 찍은 슈퍼문. 산속의 달빛은 교교하고 너무나 밝아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였다. 달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았다. 별짓을 다해 보았으나 모두 역부족이었다. 그 적막하고 교교한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인 38만 4000km 정도보다 가까운 35만 7000km로 가까워지면 나타난다고 한다.

 

산이 깊을수록 지식이 희박해진다.


 

* 식물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동료 덕택에 이름을 알아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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