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를 그대로 옮겨 놓으면 저작권 문제가 있다고 해서 아래에 썼던 이 페이퍼가 본의 아니게 알라딘 담당자에 의해 비공개 처리가 되었다. 담당자에게 따로 연락하기도 귀찮아서 이것저것 다 삭제하고 '순수한' 내 목소리만 남긴다. 흠...'좋아요'가 7 이었는데...
여기 올렸던 사진도 삭제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3272&CMPT_CD=P0001
예전부터 오산미군기지내의 미군들은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지인들한테 들은 얘기니까 전혀 근거없는 말은 아니다. 그러면 물은 어디서? 물론 공수해온다고 한다. 비행기는 넉넉하니까. 당시까지도 지하수나 수돗물을 벌컥벌컥 들이켜던 우리는 물까지 공수해온다는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었는데...그들은 알고 있는 거다. 자신들로 인해 이 땅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를...그들이 버려놓은 이 땅에서 이제는 별 짓을 다하는군. 그들을 언제까지 모시고 살아야 하나...
다음은 한겨레신문 기사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93483.html?_fr=mt2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693458.html
위 기사를 여기에 그대로 옮겼더니 알라딘 관리자가 메일을 보냈다. 저작권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저작권 문제보다는 내용이 과격해서 그렇겠지. 안다 알아. 그렇다면 따르는 수밖에. 오로지 내 목소리만 내야하는 걸...쯧
하여튼 위 기사를 읽어보면 ........내 고향은 대단한 곳이다. (맥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