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이어 다시 한번 도자기 연수를 받았다. 이번엔 강사분이 남자선생님이었다. 강사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고 할까.

 

 

 

 ( 벽돌 문양 컵의 손잡이가 특이하게 보이는 건 유약처리를 하다가 떨어져버렸기 때문이다. )

 

 

 

(초보수준에 맞지 않는 모양을 흉내내던 중 도저히 완성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머리를 쥐어뜯던 중 강사선생님의 절대적인 도움으로 겨우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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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na 2014-08-23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요거, 두 번 째 사진 작품 재밌네요.
손잡이 부분이 연장중에서 본 듯 한 것이, 잡으면 돌려야만 할 것 같습니다.^^
머리 쥐어뜯은 효과 있네요.

nama 2014-08-23 15:34   좋아요 0 | URL
이 디자인, 사실은 모두 모방입니다.
모방인데도 처음엔 흉내내기가 힘들었지요.
그러나 이번에 다시 시도해보니 모양 잡기가 쉽더라구요.
역시 디자인이 어렵지 기능은 그저 기능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