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달력은 눈치보며 얻는 물건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눈치 대신 작품성있는 달력을 구입하고는 했는데 올해는 좀 더 뜻있는 달력을 구입하게 되었다. 널리널리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달력을 구입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물론 나는 이 단체와는 실오라기 만큼의 관련도 없다. 며칠 전 한겨레 신문의 조그만 구석에 달랑 실렸던 웹주소 때문이었다. 원래 구석을 좋아하다보니 구석은 구석을 알아보는 건지...
http://www.choisohan.org/